은혜나눔

(부부치유) 남편에게 쓴 편지 - 양순아

작성자 부부치유 날짜2004.07.14 조회수3152

아버지 학교 졸업을 축하해..


나를 대신해 엄마노릇까지 하느라 고생많지?


우리 아이들..그래도 아빠복이 있으니, 행복할 거야


어렵고 힘들때일수록, 서로의 장점만 생각하자


항상 힘들다고만 외쳐대는 wife


말없이 받아줘서 고마워.


오늘을 소중히 여기는 서로가 되자


사랑한다고 말하면 안되나? 되지!


쑥스럽네.


2004년 7월 10일


순아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