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RTC 본문 말씀(고후 4:16-18, 5:1-5 “속사람)

 

2진 최은선 지파/ 최은선 셀/ 최은선 집사

 

 

1. 말씀 요약

1)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져야 한다고 하십니다.(16)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져 영원한 생명으로 더 선명하게 보여지고, 날마다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발견하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진리에 대한 지식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하고 성령을 통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합니다.

 

2)영원한 생명이 담긴 속사람은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어줍니다.(17-18)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것에 소망을 두어야 하고, 십자가 대속의 은총을 믿음으로 속사람을 얻어 영생까지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3)우리의 장막이 무너지면 하늘에 영원한 집이 있다는 것을 알라고 말씀하십니다.(5:1)

영원한 약속의 집이 있기 때문에 같은 믿음을 가진 성도는 같은 소망을 함께 나누고 같은 주를 고백하며 서로 기쁨과 감사함으로 위로하고, 재림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주께서 행하시고 준비한 영원한 생명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2. 소감 및 적용

24살 전까지는 세상 가운데 겉사람으로 살아오다가 24살에 예수님을 만나 개척교회에서 부활주일 세례를 받기 전 토요일 오후에 주고받는 세례문답식이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은선 자매가 지금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저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80%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대답한 순간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 화장실로 달려가 한참을 울고 난 후 집에 가서도 새벽까지 하염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었던 것에 내 자신이 불쌍해서 울었고 하나님께 죄송해서 울었던 것입니다. 그 이후 청년의 때에 영적인 부분은 잘 모른 채 남편과 결혼 후 남편교회로 와서 말씀 공부와 기도 훈련을 해오던 중에 용인으로 이사오면서 생명샘교회에 등록하였습니다.

등록 후 저는 그동안 배가 고픈 사람이 앞에 맛있게 차려져 있는 밥을 정신없이 먹는 것처럼 예배 말씀과 함께 사역자 훈련원에서 많은 여러 훈련들을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훈련을 받아가던 중 어느 날 천국과 지옥이 너무나도 궁금했습니다.

그때부터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천국과 지옥을 검색하여 들어보다가 교회에서 신성종 목사님의 간증이 들어있는 CD와 책을 접하게 되면서 천국과 지옥에 대해 정리가 되어지고 여러 말씀 공부를 통해 확신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천국의 소망이 커져 갈 무렵 암수술을 하게 되면서 천국에 대한 소망이 더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수술받다가 잘못되어 죽게 되면 천국에 갈 수 있을까부터 시작하여 다시금 그동안의 신앙생활을 점검하며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제3의 신앙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날마다 처한 상황과 환경 속에서 낙심하지 아니하고 후일에 장막 벗는 일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이 땅에서 장막을 입을 수 있는 시간 동안 같은 믿음을 가진 지체들과 같은 소망을 함께 나누고 같은 주를 고백하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위로하며 살기를, 이 모든 것을 주께서 행하시고 준비한 영원한 생명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3. 결단

1) 가정에서부터 천국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2) 나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나누겠습니다.

 

4. 기도

하나님, 육체적 생명만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던 저를 십자가 대속의 은총의 선물로 믿음을 주심으로 속사람을 얻어 이 땅에서 영생까지도 준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그 은혜를 잊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힘쓰며 재림을 기다리고 소망하는 자로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