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김선미지파/김선미셀/김용화집사

 

RTC 본문 말씀(고후 5:11-17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1. 말씀요약

 

1)복음을 자랑하라고 합니다.11-12

바울은 예수님이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죽으셨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강권하시는 인도하심으로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 그리스로를 자랑하는 삶을 살게 하셨다는 것을 자랑합니다.

 

2)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16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위해서 죽으셨기에 육체적인 판단 기준을 버리고 믿지 않는 사람이라도 육체적으로 판단하지말고 지금은 겉사람의 모습이지만 속사람이 될 것이기 때문에 믿음의 눈, 믿음의 시선을 갖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3)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한 자는 화목의 직분자로 살라고 하십니다.18-19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그리스도인으로서 화목의 직책을 맡았다면 수평적으로는 그 어떤 사람과도 화목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화목제물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2. 소감 과 적용

 

믿음의 사람은 그의 열매를 보면 안다고 하였습니다. 태어났을때는 겉사람이였으나, 한평생을 속사람으로 거듭나고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말씀을 사랑했고, 50여년을 비가오나 눈이오나 새벽기도로 예배와 기도를 사모했던 친정아버지께서 지금, 소천의 길에 서 계십니다. 자식 5남매와 손녀손자 11명을 모두 독실한 믿음의 자녀로 만드셨으며, 아버지 이름을 대면 항상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평생 믿지 않는 자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전도하는 일에 힘쓰셨고, 예수의 이름을 자랑하며 사셨으며, 믿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를 판단하지 않으시며 기도하고 기다리는 아버지를 보았습니다. 평생을 화목의 직분자로써 화목제물이 되시고, 이제 세 번째 생인 하나님 나라 영생의 길목 앞에 계십니다. 인간의 정으로는 눈물이 앞을 가리나, 평생이 오롯이 하나님 뿐이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아버지였기에 예수님이 두팔 벌려 천국에서 기다리고 계심을 믿으며, 내 아버지를 보내드릴 기도를 합니다.

또한 내 자신은 나의 아이들에게 어떤 신앙인으로 그려질것인가? 내가 가깝게는 아이들에게 또는 사회에서 화목의 직분자로 직책을 감당하고 있는가? 나는 아버지처럼 믿을 만한 사람인가? 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자 인가? 를 내스스로에게 질문하며 기도하며, 묵상하며, 말씀을 들으며, 읽으며, 내 아버지가 가셨던 길을 찾아가겠습니다.

 

 

3. 결단 과 기도

 

1) 올해는 꼭 성경일독을 하겠습니다.

2) 올해는 쿰노트 작성을 완성하겠습니다.

3) 올해는 기도와 말씀과 예배에 온전한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4) 예수님 시선을 매순간 느끼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보이는 것에 주목하지말라, 보이는 것은 잠깐이나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니, 하나님 나라의 영생을 위해 지금의 일생을 날로 새롭게하라는 말씀으로 지금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견디어 갑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보이지 않는 눈동자로 제 곁에서 힘을 주시고 가르치시며 헛된 세상일에 눈 돌리지 않게 지켜보심을 저는 믿습니다. 받은 주님의 사랑과 가르침을 전하고, 내 입으로 나는 예수믿는 자,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예수의 사람, 예수의 믿음의 향기가 흘러나오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날로 새로워지는 속사람으로 거듭나기를 바라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