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4년 5월 29일 RTC_유미자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4.05.31 조회수31

*제목 한사람

*말씀 요약

한사람 아담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는데 아담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아서 그 결과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2. 한사람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땅에 오셨고 예수님의 순종으로 인해 사람의 죄와 사망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3. 한사람 -

한사람의 순종하지 않음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되었고 한사람의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소감 및 적용

저는 예수님을 믿지 않은 가정에서 자라 어릴때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하나님이 누구신지 잘 모르고 자랐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성당 다니는 선배 언니를 보면서 나는 예수님도 잘 모르면서 그냥 어렴풋이 성당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낳고 성당에서 교리를 배우고 세례를 받아 성당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주일미사를 드리고 집에 왔는데 시어머니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셨다는 연락을 받고 중환자실에 누워 계시는 시어머니를 보면서 어린마음에 나의 믿음에 대한 회의가 생겨 성당에도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제 아이 때문에 아이가 인도해서 교회라는 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간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주님께서 역사하셔서 저의 가족을 모두 교회로 인도해 주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여기 용인으로 이사 오기전까지의 저의 신앙생활은 주일예배와 구역예배를 열심히 드린다고 했지만 말씀의 기초가 쌓여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저의 신앙은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유아기의 수준이었습니다. 항상 마음의 갈급함이 있던차에 이쪽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지인의 소개로 생명샘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셀장의 소개로 샘파에 등록하여 수강하던중 제가 왜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를 일깨워 주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성령님을 체험했습니다. 저는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고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제가 교회에 다닌지 20년이 되어서야 느낄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은 창세기를 수강하고 있는데 성경책만 봐서는 모르는 부분이 너무나 많아 이해가 되지 않고 그저 책장만 넘겼는데 수강을 하다보니 모르는 내용도 너무나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배울수록 점점 더 빠져들고 있습니다. 창세기를 시작으로 말씀공부를 꾸준히 해서 부족하지만 주님께 좀더 가까이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님을 사모한다고 하면서도 제 자신이 먼저였고 세상일이 먼저였던 저는 아쉬울때만 주님을 찾지 않았나 회개해 봅니다. 순종하지 않은 저를 부르시며 사랑하시며 돌보시는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하심이 계셔서 가능한줄 믿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나 물질 환경때문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실 때 가능한 것을 보게 됩니다.

*결단

-항상 말씀을 가까이 하자.

-마음의 욕심을 내려놓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말씀 공부를 꾸준히 하자.

 

기도

사랑이 많으신 주님 감사합니다. 미약하게나마 제 신앙경험을 이렇게 RTC로 나눌수 있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게는 당뇨라는 병이 있어 당 조절이 안될때는 시험에 들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담대하고 강하게 헤쳐나갈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시옵소. 감사드리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