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4.06.12. RCT

 

4진 목현균지파 김충성셀 이재민집사

 

히브리서 1:5-13

 

말씀 요약

 

1.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함 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5-6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하시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게 하고 맏아들을 경배하라 하였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우월성이 아닌 위대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월성은 비교 대상보다 우월하다는 것인데 비교 대상이 없이 그 자체로의 위대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이 이렇게 그리스도의 위대성을 말씀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아야 하는데 예수님보다 천사들을 더 의지하고 사모하여 천사들의 기적을 더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천사와 같은 돕는 자를 계속 다양한 모습으로 보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고 그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람으로 확증되었다는 것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성을 경배하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의 경배의 대상은 상위 하나님뿐입니다. 이 지구상에서 그 어떤 것도 무리의 경배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없고 오직 온 세상의 만물들은 상위 하나님을 경배해야 되는 것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성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8-9

예수님의 지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들에 관하여는 주의 보좌가 하나님의 우편에 계시기 때문에 소멸되지 않는 영원한 보좌이고 주의 규는 권위와 통치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예수님의 왕의 자리는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왕이라고 칭함 받기에 합당한 분이고 모든 존귀와 영광과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에도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욕을 먹거나 고난을 받았어도 맞대응하지 않고 그 판단을 하나님께 맡겼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 예수에게 하나님의 구속사, 십자가 사명을 위해 기름 부어 세우셨고, 아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순종하였기에 예수님의 지위는 영원하고 경배받기 합당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곧 다 사라지는 것을 쫓아가지 말고 영원한 가치인 예수의 복음, 하나님 나라를 기억하고 걸어가는 걸음이 되 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명의 삶을 사는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완성 을 말씀하십니다. 10-11,13

예수 그리스도는 그리스도로서 구원의 사역을 완성하셨을 뿐만 아니라 창조 때에도 물론이거니와 창조 전인 태초부터 계셨습니다. 창조된 만물도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고 만물이 다 그의 뜻대로 통치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의 대상이 아닙니다. 예수님 은 창조를 초월한 영원한 분이십니다. 구원 사역의 완성자이신 예수님은 인간의 구원자가 되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창조한 창조주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창조주이시기에 메시야가 되는 것입니다.

 

소감 및 적용

 

오늘도 현실에서 마주하는 근심과 걱정을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내려놓습니다. 하지만 바쁜 하루를 마치며 늘 반성합니다. 오늘은 얼마나 하나님 가까이 있었을까요? 바쁘다는 핑계로, 몸이 힘들다는 핑계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법을 잊고 있는 건 아닐까요? 하나님을 사모하여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고, 교회 활동에 참여하고, 또 기도를 드리지만 정작 하나님의 위대함에 대해서는 되뇌이지 못합니다. 또 한번 하나님은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절 꾸짖으십니다. 저는 신앙생활이 짧고 깊지 못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매일 조금씩 성경을 읽어보아도 아직 어렵기만 합니다. 다행히 하나님께서 천사와 같은 분들을 많이 보내주시어 도와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 해주시지만, 정작 몸이 힘들고 시간을 내기 어려워 그 길로 잘 가지 못합니다. 많이 부끄럽습니다.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는 삶을 사신 예수님의 삶을 보며 또 한번 잊고 있던 마음의 한 부분을 다잡았습니다. 욕을 먹거나 고난을 받았어도 맞대응하지 않고 그 판단을 하나님께 맡기신 예수님처럼 저도 저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세상을 살아가 보려 합니다.

 

결단

 

하나님께 모든 것을 순종한 예수님의 삶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과 좀 더 가까이 자리하겠습니다. 교회에 매주와서 예배드리기는 어렵더라도 영상예배와 성경 읽기를 빼놓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그의 위대함의 증거들과 하나님의 영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함을 믿고 순종하겠습니다.

 

기도

 

  구원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날 저의 행실을 뒤돌아 봅니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 드리지만 믿음으로 행하지 못하고 말씀대로 행하지 못한 것을 고백합니다. 저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사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저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어 하나님에 대한 믿음 충만한 신자가 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제 마음도 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