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4년 6월 26일 RTC_임수진A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4.06.28 조회수31

* 제목: “이산가족 찾기

* 말씀 요약

예수 그리스도의 큰 구원 안에서 우리는 형제자매 이고 한 근원에서 난 자입니다. 11

예수 안에서 우리는 모두 형제자매입니다. 우리주변에 주님이 찾길 원하시는 그 한사람 한사람을 찾아 말씀을 전하고 나에게 맡겨진 소명을 다해야 합니다.

2. 예수님이 형제 자매를 얻기 위하여 성육신하고 이유를 말씀합니다. 14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기까지 낮아지시며 우리를 종노릇 하고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는 자가 된 것입니다.

3. 소감 및 적용

생명샘 교회와의 인연은 친구이자 지금의 셀장님의 전도로 교회는 다니지 않았지만 201860기 샘파를 수료 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세상 속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다 작년 7월 저의 욕심으로 인하여 재정의 어려움이 시작 되었습니다.

당장 생활비가 없었고 아들 학원비 조차 낼 수 가 없었습니다. 죄책감으로 잠을 잘수도

먹을 수도 숨을 쉴수 조차 없이 고통스러운 나날이 계속 되었고 그 시간들을 속수무책

으로 당하고 있었습니다. 극한에 달하던 어느날 저는 찬양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너무나 절절하게 깨달아 지는 순간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 고 계셨습니다. 친구에게 연락을 했고 바로 다음날 저의 발걸음은 교회로 향했고

수요예배에 앉아 있었습니다. 주일 예배는 불교 집안인 시댁, 교회를 너무나 싫어하는

남편으로 인해 꿈도 꾸지 못하고 있었던 때 목사님께서 결단하라 하셨습니다.

목사님 앞에서 주일성수를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주일 아침까지도 남편에게 말 할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그냥 약속있다고 나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로 가는 첫 발걸음을 거짓으로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저의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나 숨을 쉴수 가 없어, 그런데 교회에 가면 너무 마음이 편해 그래서 교회 에 가고 싶어라고요, 교회가 그렇게 싫다던 남편이 제 등을 토닥거리며 다녀오라고 하 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주일예배를 드릴수 있게 되었지만 힘든 시간들은 계속 되었고

나를 질책하며 스스로 괴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걱정과 염려를 다 주님께 내어 놓고 주님 주시는 평안을 찾을 수 있는지 전도사님께 여쭤 보았습니다.

전도사님께서 큰소리로 말씀을 읽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성경을 한번도 읽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잠 못 이루고 힘든 시간에는 일대일 양육에 나와았는 말씀들을

읽고 쓰고 또 눈물로 기도를 드리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다니던 직장에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주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저를 지켜 주시지 않는 것 같았고 버려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이곳 저곳 지원을 해보았지만 어디에서도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발버둥 치며 지나가는 시간속에서 우연히 듣게 되었던 설교 말씀에서 주님의 뜻 을 알게 하셨습니다. 가장 낮은곳에 있을 때 그때가 주님만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을 때 이며 나에게 찾아온 이 시간들이 고난이 아니라 축복임을 나는 벌을 받은 것이 아니고 주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지름길을 알려주신 것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몇 개월이

지난 지금 저의 상황은 바뀐 것이 없지만 주님께서는 저를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지금 저는 주님이 주신 은혜와 평강 속에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하루를 살아내고 있고 때로 는 넘어지기도 하지만 또 일어나서 다시 주님께 한걸음 씩 더 나아갈 것입니다.

4. 결단

* 아직 완성하지 못한 성경 1독을 완료 하겠습니다

* 가족과 전도하고 싶은 친구를 위해 날마다 기도 드리겠습니다.

5. 기도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여주시고 그 안에서 기쁨과 감사를 알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난의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않게 하시고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거친파도 저편에

 

 

 

 

주님이 예비하신 은혜와 축복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