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4년 9월 18일 RTC_류선민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4.09.20 조회수21

RTC

 

2진 김선미D지파 강향순셀 류선민집사

 

설교제목: 옛 언약을 만드신 이유

 

말씀 요약

하나님이 옛 언약을 만드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옛 언약을 통해 새 언약이 확실하다는 것을 계시하기 위함입니다.

예법. 짐승의 피로도 인간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신데,

하물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용서하심은 너무도 당연하다는 것을 우리로 믿게 하기 위함입니다.

 

소감

25살에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난 뒤

교회 안에 본격적으로 들어가 지금까지 나름 꾸준히 봉사하고 예배드리며 사람들과도 잘 지내며 생활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말씀을 듣고 교회서 자라다 보니 교회 문화를 잘 알고 있고 의식주나 자녀도 크게 문제가 없고, 나의 육체적 건강과 인간관계도 나쁘지 않았기에, 나름 꽤 괜찮은 그리스도인이라 여기며 스스로에게 속고 지냈습니다.

 

코로나로 온 나라가 시끌시끌할 때 한 자매의 소개로 말씀 통독방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중간에 고비도 많았지만 하루하루 마음을 다해 성경을 묵상하며 나눔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내 안에 미움 다툼 시기 질투 음란 교만 비판 등 죄된 마음이 올라올 때는 예수님 믿는 나! 정확히는 '믿음이 좋은 나는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죄 자체를 미워하기보다 죄가 있는 나를 부정하고 싶어 괴로워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입술로는 죄인이라고 하나 실상은 죄인임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괴로웠습니다. 내 의가 너무도 강하여 내 삶의 주인이 예수님이 아닌 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말한 바리새인이, 사울 왕이, 돌아온 탕자의 형이 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묵상하며 나누는 말씀이 내게 좌우에 날선 검이 되어 나를 조명할 때마다 너무도 괴롭고 아팠지만, 상대적으로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고백할수록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주는 기쁨과 자유함은 말할 수 없이 커져 갔습니다.

 

사람을 보는 눈, 이해하는 마음이 내가 진정으로 죄인임을 고백하고 나서부터 달라졌음을 고백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하나님이 주신 만나와도 같은 성경을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매일 먹고 마심으로 더욱 예수님 닮아가는 제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며 나눔을 마치겠습니다.

 

결단

1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날마다 묵상하겠습니다.

2 입술을 열기 전에 주님께 먼저 묻도록 하겠습니다.

 

기도

죽어 마땅한 저를 사랑하셔서 친히 십자가에 달려 그 몸으로 대속하여 주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온 우주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한낱 작은 미물인 제가 무엇을 한들 주님께 유익이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 삼아주셔서 그 영광스러운 자리에 앉혀 주시고 지켜 보호해 주신다 약속하셨으니 오늘도 감사하며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