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4년 12월 11일 RTC_김순영 권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4.12.13 조회수9

RTC를 나누겠습니다.

히브리서11:20~22 믿음으로 IV 김한정지파 김순영권사

말씀요약

1.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합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며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대로 언약의 축복을 형 에서가 아닌 야곱에게 했습니다.

2.믿음으로 야곱도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합니다.

야곱도 전통이나 관습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여 요셉의 차자인 에브라임에게 오른손으로 축복합니다.

3.믿음으로 요셉은 임종 때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나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꼭 이루어질 것을 믿은 요셉처럼 우리를 부르셔서 약속하신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해야 합니다.

소감 및 적용

생명샘교회에 등록하기 2년전쯤 섬기고 있던 교회에서 영적으로 채워 지지않는 공허함으로 인해 말씀이 너무 배우고 싶고, 알고 싶은 간절함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모 권사님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을 생명샘교회로 인도 해 주셨습니다.

공허함과 말씀배움의 간절함으로 왔기에 말씀을 배우고 알아가는데 열심을 냈던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5확신으로 지파장님과 11을 나눌때 매 과마다 성경말씀이 열 구절 이상 되었는데 말씀을 암송하고 싶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예습겸 매주 말씀 암송을 했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암송하니 제 안에 쌓여지는 말씀이 꿀송이와 같이 달다는 것을 맛보게 되었고 암송에 재미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엔 셀장님과 에베소서 전체를 암송해보고, 코로나로 만남이 금지 되었을때는 나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산책하면서 야고보서 말씀을 매일 한장씩 수첩에 적어서 집에 돌아올때까지 암송하기. 로마서를 배우면서 "로마서의 꽃이며 성령의장" 으로 불리는 로마서 8장 암송하기. 코로나때 부터 지파장님과 시작한 성경말씀 녹음하기 등등?생명샘교회에 등록하면서 말씀으로 제 영적인 몸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시간이었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말씀을 채워가니 저의 삶의 자리에서 만나는 영혼의 대한 사랑이 더 깊어지고 성경구절을 읊으며 전도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며 "말씀이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이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올 봄 천국에 가신 친정아버지께 말씀에 근거해서 복음의 메세지를 차근히 전할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잠시 저희집에 머무르게 되셨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성을 다해 섬겼고 시간이 날때마다 하나님나라에 대해 말씀 해 드렸습니다. 고집도 세신 친정아버지는 솔로몬의 고백처럼 모든것이 헛되다 하시며 삶의회개도 하시고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해 드리고 후회가 남지 않도록 이땅에 남아있는 다섯명의 동생들을 위해 "믿음의 유언"의 영상을 만들어서 형제들에게 보내드리고 동생들로부터 눈물과 감사 고백을 받으셨습니다. 제 안에 살아서 역사하시는 말씀이 능력으로 나타나서 때마다 지혜주시고하나도 막힘없이 평강의 은혜로 친정아버지 장례도 잘 치루게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살아보려는 작은 마음 하나밖에 드린것이 없는데 하나님께선 저의 한계를 뛰어넘어 일 하셨습니다. 모든 것 하나님이 하셨기에 이 시간 감사로 고백하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결단

1.말씀으로 영적인 몸을 만드는 시간을 기쁘게 감당하겠습니다.

2.저에게 맡겨주신 지체들을 잘 보살피며 성장시키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기도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며 부르신 목적대로 저희 삶의 모든 자리에서 말씀과 믿음으로 승리하며 그 삶을 넉넉히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말씀으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