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고멜”
*말씀요약
1.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간음한 아내 고멜을 다시 사랑하고 데려오라고 명령하십니다.
간음한 아내 고멜을 호세아를 통하여 다시 데려오게 하심은 각자의 건포도 과자를 즐기는 우리 일지라도 우상숭배에서 돌이켜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고멜을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사라고 말씀합니다.
죄의 노예로서 하나님과 원수 된 상황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값을 주고 우리를 사신 것입니다.
*소감 및 적용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교회를 다니며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믿음이 있어서라기보다는 그냥 친구가 좋아서 교회 가기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장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제 마음속에서 예수님의 자리는 신체가 성장하듯 함께 성장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저 1+1=2라는 공식처럼 나는 교회 다니는 사람이니까 나는 죄인이야! 죄인이지! 라고 생각하며 마치 수학 공식처럼 예수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저희 4진에서는 매일 신약성경 한 장을 읽고 Q.T를 하고 그날 주시는 말씀대로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시며 함께 해보자는 셀장님의 권면을 받았습니다.
성경 읽기가 훈련되어 있지 않았던 저에게는 매일 성경을 읽고 Q.T를 하는 것이 어렵고 성경 말씀이 이해가 되지않아 똑같은 장을 2번 3번 반복하여 읽으며 묵상을 했습니다.
하루는 마태복음 27장을 읽는 중에 나 때문에 내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희롱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이 믿어지면서 뜨거운 눈물이 흘렀고 내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이 전심으로 믿어졌습니다.
나에게 주어졌던 매일의 일상이 당연하게만 여겨졌었는데 이제 저의 삶에서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피흘림! 그 은혜로 제가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연약한 지체이기에 때로는 육체의 편안함을 추구하며 제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기도 합니다.
남편과 자녀가 있던 고멜이 간음에 빠져 남편을 떠나갔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아내를 찾아가 값을 치르고 다시 데려오라고 호세아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그리스도를 거부함에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고 로마서 11:1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죄는 미워하시지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결코 미워하지 않으시고 다시 돌아오기만을 바라고 기다리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며 성장해가는 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결단
1.매일 성경 읽기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2.매일 주시는 말씀대로 살아가겠습니다.
*기도
때로는 하나님보다 건포도 과자를 즐기려고 하던 우리를 용서하여 주세요.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뜻을 따라가는 매일의 삶이 되게 하여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