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드리는 예배
4진 김상덕지파 박선근집사
* 로마서 12:1~2
* 내 용
성경에 기록된 성막에 대한 내용과 분량은 예배가 우리 삶에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크고 중요하며
은혜와 진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을 뵐 수 있는 통로가 됨 을 알게 한다.
1. 몸을 드리라 -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라. 몸을 드린다는 것은 신령한 예배를 드리는 근본이 되며,
예배가 목적인 사람과 수 단인 사람의 삶의 모습과 기준이 다름 같이 하나님을 높이기 위해
부름 받은 우리 는 성도가 아닌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2.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 - 영혼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려면 말씀과 성령의 인도를 따라야 하나
마음은 생각과 의지에 연결되어 있어 쉽게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내가 무엇을 플로잉 하느냐가
중요하며 반복된 훈련 또한 필요하다.
3.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 하나님 앞에 구별된 삶을 살지 않았기 때문에 야기 되는
수많은 문제들로 부터 자유케 되기 위해서는 우리 삶과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온전히 변 화시켜 가야 한다.
4.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 성경에 기록 된 인물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원하심을 깊이 생각한다면
급격한 변화는 어렵더라도 내 안에 분명한 기준과 원칙만 있다면 반드시 변화는 다가온다.
* 적용
아담의 범죄 이후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단절된 관계와 염려, 불안, 근심, 걱정을 잠재우고
에덴의 풍요로움을 회복시킬 수 있었던 답은 예배에 있었던 것을. 세상적으로는 그럴듯해 보여도
예배에 소홀했다면 그 삶은 아침안개와도 같은 의 미 없는 삶이라 말할 수 있다. 이를테면 성경에 기록된
천지창조와 성막내용의 분량 차이만으로도 눈에 보이는 삶 보다는 예배가 더욱 중요함을 알 수 있다.
구약에서는 성막에 하나님께서 거하시고 그 주위에 진지를 배치하여 백성들이 거 주 하였는데
이는 은혜만을 강조하여 자기 의를 드러내거나 진리만을 강조하여 자칫 우리 삶이 무미건조해지는
우를 범하지 않고 은혜와 진리를 추구하는 예배의 조화로운 공존을 통하여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며
이 땅의 충만함을 누리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깊은 다루심을 깨닫게 한다.
나의 신앙에 있어서 예배를 잃어버리는 것은 영적인 치매상태와 다를 바 없다는 말씀이
속수무책으로 치닫는 일상의 흐름 속에서 우선멈춤의 경보를 울린다.
패역한 세대를 본받지 않고 시대의 가치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하여 나는 어떤 훈련의 장에 서있는지 물어본다...
내가 졸고 있는 사이 강포한 도둑이 나를 잠식하는 것도 의식하지 못한 체 영적 인 무력감에
많은 시간을 과소비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진리는 알지만 그것을 실천할 의지가 부족한듯 하여 마음이 불 붙듯 하나, 약한 나를 강하게 하실
주님 은혜 의지하며 올 한해도 나를 단련하고 연단하듯 진 리의 도를 깨우치고 체화되기 까지
다시한번 반복하고 훈련하고 진군나팔 불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를 때까지
나를 변화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다.
* 결단
주님 뜻에 따라 살기로 하였습니다.
우리의 출입을 지키시는 전능의 하나님. 나로 말씀을 좇고 배운대로 실천하며 살게하사,
하나님을 향한 기도를 멈출 수 없기에 사자굴도 두렵지 않다던 다니엘의 고백으로 내 입술을 채우시길 원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실천할 힘이 부족한, 연약한 신앙인이 아닌 원칙이 분명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