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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0월22일-수요저녁(임영삼집사)대독박찬식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4.10.22 조회수1005
사무엘 하 11:1-5 ‘왕의 부침(浮沈)’

2014년 10월 19일
이한기 지파, 이한기 셀, 임영삼 집사

말씀 :

다윗이 왕이된 이후로, 이스라엘은 태평성세를 누리고 번성하게 됩니다. 또한,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라는 말씀처럼 다윗은 이스라엘의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윗은 전시상황이라는 국가적 비상사태에도 불구하고 편안히 궁에 거하고, 영적 긴장이 떨어지면서 결국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라는 말씀처럼 누구든지 방심하면 사고가 나며, 방심하지 않도록 훈련과 연단이 필요합니다.

죄를 짓고 자기 죄를 덮으려고 하면, 더 큰 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따라서 죄를 깨달은 순간 죄를 덮으려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씻어야 하고, 바로 씻지 않으면 마음과 영혼까지 죄에 오염됩니다.

마음이 느긋하면 위기가 와도 감지를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마음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심한 통곡과 눈물로 우리를 위해 기도와 간구를 올리십니다. 또한 이 생명에 대해서 한번에, 영원히, 온전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따르는 회개의 마음, 은혜를 사모하는 자세, 태도가 중요합니다. 또한 순종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교만하지 말고, 방심하지 말고 태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붙어서 은혜를 공급 받아야 살 수 있음을 믿고,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야 합니다.

소감 및 결단 :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을 듣고, 영적 긴장의 끈을 놓으면, 범죄에 가까워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왕같은 제사장이라면, 비상사태라면 낮잠을 잘 것이 아니라, 쉬지말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지금은 비상사태입니다. 쉬지 말고 깨어서 기도하고,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나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이며, 잠깐 맡기신 것임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더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준비 하겠습니다. 잠깐의 승리에 취해서 교만하지 않도록 하시고, 이 땅을 책임지는 왕같은 제사장으로서 직분을 다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죄많은 우리를, 주의 전에 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죄를 주께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를 포기하지 마시고, 죄에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영적 승리가 주님께로부터 오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기만 하면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영원히 주안에 거하게 하시고,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위해 눈물로 간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