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1월5일-수요저녁(박용준집사)

RTC 4진 조웅기 지파-박용준.

본문말씀 : 창세기 : 12:1-4 "고향,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
서론: '떠나라' - 무엇을 떠날 것이냐? (고집, 집착, 과거)
본문요약:
1. 아브라함 - 떠남, 버림의 삶. 창12:1-4 고향,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 - 환경적인, 주변적인 여건을 떠나라.
2. 이삭 - 두 자식을 부부가 편애함 창25:27-28
3. 야곱 - 4아내 중 라헬을, 12아들 중 요셉과 베냐민을 편애함 창29:16-18
4. 모세와 이스라엘 공동체의 떠남
5. 나의 떠남 - 물과 성령으로 변화되라. 하나님 나라 요 3:3-5

소감:
아브라함은 자신의 고향을 떠남으로서 환경적이고 주변적인 틀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스마엘과 하갈의 쫒겨남을 통해 자신의 의지와 계획이 부질없음을 알게 됩니다.
한편 이삭을 온전히 바치려는 모습에서 하나님 앞에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것은 무의미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삭은 자식을 편애함으로써 형제간의 갈등을 조장합니다.
야곱은 라헬에 대한 집착으로 오랜 종살이를 하고 라헬이 낳은 요셉과 베냐민을 편애함으로서 요셉을 잃는 고통을 겪게 됩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애굽을 떠납니다.
본문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고 또 하나님의 일을 사역하기 위해서는 나의 환경, 의지, 집착, 왜곡, 우상화를 버려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물과 성령의 세례를 받아 새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원칙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결단:
내가 처한 환경에 의지하거나 탓하지 않고 온전히 주님이 마련하신 길을 가고자 합니다.
그 가운데 내 자신의 의지와 감정, 편견, 우상들을 버리고 주님이 세우신 원칙을 따르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도 말씀을 통해 깨달음의 시간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기를 원합니다. 제 심령 가운데 하나님의 원칙을 거스르는 그릇된 고집과 감정, 습관, 우상들을 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과거의 나를 떠나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