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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0월1일(수요예배)-박은영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4.10.01 조회수980
RTC 문선옥지파-박은영집사

출애굽기 29:42-46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말씀요약: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습관을 바꾸고, 고정관념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 그렇지 못하고 기존의 생각과 습관과 고정관념에만 머물러 있게 되면 결국은 실패자로 몰락하고 만다. 이것이 광야백성이다.
제사를 통해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안에 있어야할 영적 요소
1. 수르 광야의 목표(출15: ) : 꼬이는 삶, 안풀리는 삶에 십자가를 적용했을 때 그들은 풍요를 경험했다.- 원칙, 규범 중심의 나로 바꾸면 문제가 풀리고 풍요를 경험한다.
2. 신 광야의 목표(출 16: ) :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으로 살기(그리스도를 먹는 방법-①다독, 정독으로 먹는 방법 ② QT,묵상으로 먹는 방법③암송으로 먹는 방법④설교나 가르침, 공부를 통하여 먹는 방법⑤맥락적 이해, 책별공부. 구속사적 이해로 먹는 방법⑥1:1이나 소그룹에서 가르치거나, 전달하면서 먹는 방법)
3. 르비딤 광야의 목표(출17: ) : 성령의 공급하시는 은총과 행복으로 풍성하게 살아가기
4. 아말렉 광야의 목표(출18: ) : 아론과 훌을 동역자로 얻기 –우리의 거룩한 삶, 사명 감당, 영적 전쟁,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는 아론과 훌이 필요하다.
5. 시내 광야의 목표(출 18: ) : 목자와 함께 교회,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킹덤 빌더가 되기- 지도자와 싸우지 마라. 협력하라. 그의 장점을 채워주라
5대 광야를 거치면 왕 같은 제사장이 된다.
광야를 40년 갈 사람은 원망과 불평, 대적하며 부정적이다. 광야를 패스한 사람은 모세처럼 문제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아야 한다. 신앙생활은 내가 그분의 코드를 맞추는 것이다.
소감: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말씀을 통하여 지난 신앙생활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수십 년을 믿었지만 생명샘 교회 샘파를 하기 이전에는 광야인지 모르는 광야를 살았던 것 같습니다. 샘파 이후 나의 생각과 신앙생활은 조금씩 변하였습니다. 청년 때는 주일날 막연하게 청년들과 기도하고 만나는게 좋아 열심이었고 결혼해서는 아이 키우느라 바빠서 주일만 왔다갔다 했었습니다. 그냥 조금 착하게 살고 조금 배려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의를 위해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의 소통, 기도하는 시간이 지극히 작았고 말씀 읽고 원칙데로 사는 삶을 알지만 모른 척 살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나의 옛 쓴 뿌리들이 가끔씩 올라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금년에는 매일 하나님과의 만남을 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만나려 애쓰고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코드를 맞추어 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적전쟁터로 나가는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기도가 최고의 무기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기도하면서 말하지 않아도 변하는 가족들과 주변상황들을 보며 하루라도 기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기도하기를 결단합니다.
기도 : 하나님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고 적용하며 생활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나의 기준 나의 가치관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죄 많을 저를 예수님의 피로 깨끗게 하여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