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4년3월19일-수요저녁(문원선집사)대독 박용만안수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4.03.19 조회수1308
<수요 예배 RTC-2014.03.16>
1진 박용만 지파 문원선 집사

* 본문말씀: 엡 4:13-24
* 제목: 킹덤빌더들이여 일어나라

1. 본문요약

1) 성장하지 않은 그리스도인과 성숙한 그리스도인
① 어린아이를 벗고 성숙한자가 되라: 하나님은 성숙한 사람만 구별해서 쓰신다.
② 성숙의 단계: 믿는 일, 아는 일을 행하고 사는 일이 하나여야 한다.
③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도달해야함
: 밭을 일구는 농부로, 하나님의 집을 짓는 건축가로 하나님과 코드가 맞고 방향과 목적이 같아야 한다. 레위기에는 ‘예배의 사람’, 하나님이 세우시는 ‘제사장 수준’의 기도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속건제, 속죄제, 화목제, 소제, 번죄로 나아가 나의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이고, 마지막 가죽까지도 주님의 것이라 고백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러야 한다.

2) 옛 사람의 흔적들
① 이방인과 다를 바 없는 사람: 허망함 이방인의 특징
: 롬 1:18-32 거짓되고, 무식하여 행동의 가치, 기준이 없음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어 영생, 거룩, 구별된 삶으로부터 멀리있음
 배우고 훈련된 사람: 거듭난 삶으로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은 사람
③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은 사람
: 예수 안에 있는 진리의 가르침을 들고 받아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심령이 새롭게 되어 새 사람을 입으라
-성숙을 위한 작업들
*본인-물 세례: 자기부인
*하나님-성령세례: 성령으로, 은혜로 역사하심
*목자-돌봄, 격려와 지지: 교육, 훈련

3) 리더들의 자기관리(그리스도인의 수준까지 올라가야 하는 과정)
①언어의 변화 ②감정의 변화 ③노동의 변화 ④신앙의 변화 ⑤관계의 변화를 통해 성도를 온전케하고, 봉사를 하며, 몸을 세워가게 하는 킹덤빌더로서 일어나 각자의 직분과 역할의 사명을 다해야한다.





2. 소감 및 결단

: 회사일로 항상 바쁘게 살아왔고, 오로지 목표 지향적인 성격으로 열심히 살아가면 경제적인 어려움도 다 풀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저와 아내, 아이들 관계는 제쳐놓고 매일 일에 사로잡힌 생활 속에 갇혀있던 중, 3년 전 회사 일로 큰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그저 잘 해결되고 제 자신에게는 큰 문제가 없으리라는 기대와 달리, 문제의 핵심을 결국 제 자신에게 돌아왔으며, 반복된 조사로 심신이 지쳐가던 중 육신의 아버지로부터 상의와 위로 받고자 전화했으나, 돌아오는 것은 율법적 정죄와 단절된 대화의 연속선상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누구에게도 마음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할 때 박용만 집사님이 저의 손을 잡아주셨고, 그 이후 조금씩 하나님 앞에 제 자신이 가까이 가고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 영적아비와 동시에 육적인 아버지로서의 역할도 해달라고 부르짖으며 하나님을 아버지로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회사내 일은 일정부분의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되었으며 그 가운에 아버지 학교와 샘파를 통해 많은 은혜와 하나님의 격려를 통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하나님이 주신 감동을 찾으려하는 제 모습에 가끔 놀라기도 했습니다.
때론, 생명샘 교회에 오기까지 왜 이리 많은 시간을 돌고 헤매다 이제야 하나님이 부르셨는지 원망의 마음도 많았으나, 지금은 담임목사님이 항상 말씀해주신 ‘틀림없이 무슨 뜻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마음 속 깊은 곳 상처의 쓴 뿌리와 옛 사람의 흔적을 없애기 위한 자기부인의 교육과 훈련이 부족한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저학년 광야학교 반을 중급으로 이동하고자 지금은 매일 하루 3번 기도로 무장하고 있으며, 출장 시 차 속에서 이동하는 시간에는 기도와 라디오 극동방송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공급받고 있습니다. 특히 매주 일요일 저녁 가정예배 시, 공소대에서 배운대로 서로를 격려, 칭찬의 시간을 가질 때는 온 가족 모두 하나님이 주신 감동을 느끼곤 합니다.
작년에는 셀장의 직분을 받고 셀원들을 어떻게 섬겨야 할지 막막하였으나, 셀원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조금씩 쌓이는 동안, 제 자신에게도 치유와 회복이 조금씩 일어났으며 킹덤빌더의 사명을 은혜로 받아들이는 순간 기도하는 시간이 행복하고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교회에 왔을 때 왕 같은 제사장, 생명의 부양자 사명을 주신 하나님의 감동을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고자 다음과 같이 결단합니다.

1) 썬십 킹십 그리고 셀원들을 위해, 하루 한시간 기도 지속 실천하기
2) 매년 성경말씀 2과목 이상 이수하기
3) 셀원들과 지파모임외 별도 셀모임 갖기

3. 기도
: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생명샘 교회로 저를 불러주심에 감사합니다. 믿음의 부양자, 생명의 부양자, 말씀축복의 부양자로서의 사명을 다할수 있도록 온전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속에서 주신 감동을 반드시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