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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선옥 지파 김 명자 셀
본문: 창세기 12장 1절-3절
제목: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1. 예수님의 지상명령, 최고의 명령, 마지막결론도 전도, 선교(sonship)와 제자훈련(양육. kingship)입니다. 4복음서의 마지막 부분은 모두 선교와 제자훈련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마:28:18-20제자훈련, 막:16:15선교, 눅24:46-49선교, 요20:21선교, 21:15-17제자훈련)주님의 대 위임령- 새 시대의 선교명령(행1:8)
성령의 권능으로 내 증인이 되라고 말씀 하십니다.
2. 구약의 전통에서는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창12:3)” 땅 끝까지 복음이 전달되어야 하는데 사람을 통하여 전달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과 이스라엘이 이 일에 쓰임 받았듯이, 우리 때문에 모든 족속들이 복을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 완성도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가운데(계5:9)“
출발은 아브라함이며 각 족속, 방언, 백성, 나라 가운데 계속 확장하며 전 세계로 확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4가지 약속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 지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 동일한 약속은 (창18장,22장,26장)후손들에게 이어지는 복입니다.
나에게 먼저 복음을 주어 복의 근원이 되고 타인의 복의 근원이 되어 나누어 줄 것만 있는 인생이 되어 여호와의 군대로 세워져야 한다고 합니다.
3. 하나님의 구속사는 바울의 사역을(행13) 통해 진행되었다. 하나님의 계획은 먼저 유대인들이 믿고 돌아오는 것이었지만 그들은 거절했습니다. 그들이 거절하자 복음의 물꼬가 이방인에게로 옮겨져 갔습니다.
4. 우리가 땅의 상속자입니다.
복음을 가진 자가 이 땅을 책임지고 통치합니다. ‘선교’(막10:28-30)는 영원한 나라의 기업일 뿐 아니라 이 땅에서도 100배의 복(무한대의 복, 가장 큰 사이즈)을 받는 것이라고 약속 하셨습니다. 그래서 복을 가진 사람은
1) 온 세계를 품고 기도하라
2) 1년에 한 번 이상 중보자로 선교지에 가기를 소망하라
3) 훈련받는 사람이라면 사역하러 직접 가라
4) 첫 열매선교 헌금과 ‘10달러 선교플러스 운동’에 동참하라, 기념헌금을 드려라
적용, 결단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부르셨던 것처럼 오늘 나에게 먼저 복을 주어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고 복을 가진 삶의 목적이 분명한 인생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내 작은 인생도 “모든 족속이 김명자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을 붙드는 복 있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복의 근원이 된다는 것은 편안한 자리가 아니고 누리는 복도 아니고 누릴 틈이 없는 것이 복인 것 같습니다. 복의 근원이란 나누는 것이고, 돕고, 섬기고, 선한 영향력을 주고, 믿음의 본이 되고, 있는 것을 나누어 주는 것만이 복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 말씀을 통해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붙듭니다.
“온 세계를 품고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몇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고 있는가?” 지경을 넓혀가는 방향으로 선택 했습니다.
외국에 있는 동생이 그 동안 선교했던 곳을 줄이려고 할 때 이휘돈 장로님 어머니의 신앙간증을 통해서 선교하는 곳은 줄이는 것이 아니고 더 점점 늘여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장로님께서는 장로님의 어머니께서 틈만 나면 전도하시고 수많은 선교사님을 돕고 나누고 섬기고 계셨다는 것을 장례식 때 아셨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장로님의 선한 영향력을 통한 복 있는 인생이 후손들에게 이어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동안 오랫동안 선교했다고 생각하고 올해까지만 할까 하다가, 그래, 줄이지 말자. 기도하며 섬기는 곳이 있다는 것이 복의 근원이 되는 기회인데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지하고 결단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그 누구를 통해서도 하시기 때문입니다.
딸이 그 동안 선교하던 일을 엄마가 대신 해달라고 했을 때, 힘이 들어서 그런가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한번 시작했으면 힘들겠지만 먹는 것, 입는 것 조금만 줄이고 선교를 넓혀 가보자. 이 땅에서 복의 근원을 나누어 주는 인생이 행복이다라고 알려주었더니 지금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첫 열매선교헌금과 10달러 선교플러스 운동에 동참하라 기념헌금을 드려라”
저희 가정은 작게 시작하다가 아들이 군대 가므로 국가에서 먹여주고 입혀주는 것 대신 헌금을 더 드리기로 했던 기회가 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 안에서 공동체 비전을 품고 하나님의 구속사를 위해 동참하는 것이 복의 근원임을 알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