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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5월9일수요오전이은숙B집사RTC(대독)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5.10 조회수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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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진 2군 이은숙집사



제목 :주님이 남기신 마지막 부탁



본문 말씀: 눅 23:26-31



내용요약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길을 오르시다가 구레네 시몬이 십자가를 대신 져줄 때 뒤에서 슬피 울고 따라오는 여인들을 향하여 주신 말씀을 오늘 우리 입장에서 경청합니다. “예수살렘 딸들아, 나를 위해 울지 말라. (1) 너 자신을 위해 울라. (2) 네 자녀를 위해 울라.



1. 예수님이 가장 먼저 누구를 생각하고 위하여 눈물이 필요하다고 하시었는가요?(눅 23:23)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 보다는 망각하려한다. 타인의 티끌을 보기 전에 자신의 들보를 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있어야 자신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인간사회에 들어가게 된다. 남이 말하기 전에 나 자신의 모자람과 어두운 부분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자신의 순수성을 회복하지 않고서는 어느 세계도 발을 내디딜 수가 없다. 그러므로 자신의 향상 점검과 모순의 발견과 바른길을 정립함이 시급하다. 우리 주님은 예루살렘 여인들이 눈앞에 보이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행진에만 초점을 맞추고 소리 내어 울고 있을 때 그 눈물을 먼저 흘려야 할 대상은 남이 아닌 자신임을 깨우쳐 주십니다.



2.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여인들이 눈물을 흘려야 할 두 번째의 대상은 누구라고 말씀하시는가요? (눅 23:28)


너의 자녀를 위해 울라. 어린이는 어른에 대한 무서운 감시자이다. 자녀들의 눈에 비친 부모님의 신앙은? 아이들이 자기 전에 성경을 읽어 주고 축복기도를 해 주자. 여인의 속성은 어머니 자식을 자신의 생명처럼 소중하게 생각한다. 자신을 위한 어머니의 최선은 때로는 눈물겹기도 한다. 어떤 희생도 감수하여 하나님 앞에 그리고 인간 앞에 자랑스러운 자식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면서 쏟아 부은 어머니의 눈물과 땀은 실로 놀라울 정도이다.


어린이 헌장 (1988년) -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니고 나라의 앞날을 이어나갈 새 사람으로 존중되며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함을 길잡이로 삼는다. 그러나 빠져 있는 항목이 있다. 그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교육철학에서 찾으면 된다. ‘네 맘과 네 정성과 뜻을 다해 주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라’라는 것이 여기에 빠져 있는 것이다.


주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여겨지는 자녀를 위한 긴박한 관심과 기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이다. 하나님의 형상은 기도하는 어버이의 포근한 품에서부터 이룩된다. 더불어 어버이의 고결한 희생과 눈물에서만 가능하다. (엡 6:4)



소감 및 적용



이 시대가 긴박하게 주님이 오심을 준비하고 기도하며 나가야하는 이때에 주님은 자녀를 위해 울고 자신을 위해 울라는 말씀을 통하여 다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우선 나 자신을 돌아볼 때 계시록 수련회 이후로 주님 제가 태어난 목적대로 사명대로 살고 주님 앞에 완전히 죽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보다 앞서가는 것을 붙들어 주시고 주님의 얼굴보다 내 얼굴을 위해 주님의 생각보다 순간순간 내 생각이 더 앞서 가는 나를 보며 순종하지 못하는 나를 기도하고 있다. 50일 기도를 통하여 세상은 아이들을 점령하고 있는데 이제까지 자녀를 위한 기도를 너무나 안일하게 했었다는 생각을 하며 계속 기도할 수 있기에 감사하다. 교회서 원투원을 통해 말씀을 공부하는 프로그램대로 자녀에게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프로그램이 있어야 행하고 실천하기가 쉬운 것 같다. 요즈음 계속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말씀을 하셨다. “오늘 너는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6:6-7


한 편 아이들에게 말씀도 공부의 한 과목처럼 가르치는 멘토를 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말씀공부를 가르쳐주실 선생님을 기도해야겠다.


결단


1.교회에 주신 번식과 통치를 이루기 위해 기도하기


2.가정예배 드리기


3.아이들에게 원투원하기


4.1시간이상 기도하기



기도


앞서가셔서 길을 여시고 능히 이루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할 때에 연약함을 도우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교회를 통해 합력하여 합심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마지막 때 신앙이 주님을 위해 순교하든지 마귀를 위해 살든지 중간은 없다고 하는데 안일함으로 있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편에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