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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수요예배- 나미경집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1.06.02 조회수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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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셀 나미경 집사


설교제목: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



본문 말씀: 잠언 27장 17절



요약-


“ 쇠붙이는 쇠붙이로 쳐야 날이 날카롭게 서듯이 사람도 그 친구와 부대 꺼야 지혜 가 예리해진다”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인생 삼사: 우리 인생에는 스승이 세분 계신다. “부모님과 학교선생님 그리고 신앙 의 지도자” 우리의 생애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 누구이며 내게 끼친 영향은 어떤 것인가?


※ 성공적인 인생이란 어떤 것인가?


• 랠프 월드 에머슨은“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으므로 해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 도 행복해지는 것이라 하였고,


아이슈타인은세상을 두 가지로 보았다.


①세상에서경험하는모든만남은우연으로본다.


② 모든 만남을 기적으로 본다, 이렇게 말했으며


• 짐 콜린스는“ 성공이란? 나이가 들수록 가족과 주변사람들이 점점 더 나를 좋아 하는 것이다, 라고 했고


• 위컨박사는“ 직장을 떠난 이유 중 90%가 인간관계 때문이요 업무로 인하여는 10%에 불과했다고” 말하였다.


※ 성경속의 좋은 만남들을 보면,


1. 모세와 여호수아의 관계(출 33:11) : 본대로 배운 대로 한다. 좋은 것이라면 애 써서 흉내라도 내며 좋은 것을 헤아리면서 따르고 배우고 하나님이 내게 세우신 멘토라면 다소 문 제나 불편함이 있어도 끝까지 추종하여야 한다


2. 요나단과 다윗의 관계(삼상 20:42) 요나단이 구속사의 역할을 보았고 다윗의 편 에서서끝까지 그를 옹호한 신실한 친구, 신실한 관계였다


좋은 관계는 오래 가야 한다.


3. 바울과 디모데의 관계( 고전 4:15~17)


4. 예수님과 제자들의 관계(막 3:13~15)


• 예수님은 사람을 볼 때 그 내면의 가능성을 보셨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 안에 있는 아브라함을 보셨고 야곱 속에 있는 이스라엘을 보셨다.



-소감-


잠언 27장 17절 말씀은 지난날 내가, 살아오면서, 무수히 부대끼고 경험했던 일들을 떠올리게 하여 너무도 은혜가 되었고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어 감사 감사 무한감사가 저절로 나왔다.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나를 특별히 아껴주시던 조부모와 함께 살면서 할아버지의 확실한 지지와 격려를 한 몸에 받았으며 어떤 일이든 내가 가는 곳에는 할아버지의 바지 바람이 나를 항상 보호해 주셨는데,... 할아버지의 사랑도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였다.



4학년 때부터 아버지의 사업 땜에 도시에 살았던 부모님과 동생들이 할머님 댁으로 이사 오면서 함께 살게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어색하고 서먹서먹하고 불편하였다. 내 생각엔 부모님과 동생들 관계가 첫 번째 나의 인간관계 였던것 같았다. 이런 상황을 회복해주시려는 것이었는지 아버지는 나와 함께 물고기도 잡으러 다녔고, 버섯과 늦가을엔 논바닥에서 미꾸라지 잡는 법도 알려 주셨고 총가지고 꿩과 토끼사냥을 하거나 지붕밑 처마속에 있는 참새를 잡아 구워먹고 돌아올 때면 어머니에게 아버지와 둘이서 야단을 맞았는데 그것은 아버지가 유별나게 여자를 남자로 보며 가르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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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졸업식 새벽4시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서 영원한 이별이되었고, 수원에 있는 모 여중에 입학하게 된 나는 학교생활과 친구들과의 사이에서도 원활하고 잘 지냈다. 교내 교양경시대회가 있었는데, 결과가 좋았던것이 계기가 되어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소년조선일보 소년소녀 학생기자로 활동하게 되었고,



동생들 때문에 아주 힘들게 결정했던 고등학교때에는 내 신앙인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가족을 떠나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하루 8시간 근무에 3교대가 의무인 회사에서 일하며 공부한 나는 그곳에서도 좋은 선생님과 회사의 상사와 교회 목사님을 만나 도움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것 또한 구속사적으로 볼 때 모두 하나님의 깊은 뜻이 계셨던 것 같다. 생활환경이 정말로 힘들었던 상황에서 한편으로는 밝고 지극히 긍정적이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었지만 또 다른 한편 으로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할 수밖에 없었는데 내가 너무 신앙에 심취되는것은 아닌가? 하며 어린아이 같은 생각도 했었던 일이 있었다. 고등학교 생활은, 하루 24시간을 27시간으로 바쁘게 살았던 나는 수업시간에 너무 피곤해서 코를 골며 잔적도 있었고 일하다 쓰러져 병원으로도 여러 번 실려갔었다,



하나님께서는 지난날의 이야기를 이 시간 왜 하시게 하시는지 아마도 여호수아 프로젝트와 성공적인 인생, 인간관계, 이런 내용을 내놓기 원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다. 청소년기를 힘들게 지냈지만 좋은 사람을 그때그때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시므로 그분들 말씀을 잘 듣고 순종했으며 아무리 힘든 하루일과 임에도 참고 묵묵히 행동으로 실천에 옮겼다. 목사님께서 전도 나가자면 함께 나가 전도했고, 기도하자면 했었다. 힘들 때마다 편지로 위로해주시던 어머니와 동생들, 하나님의 딸이라 예쁘다며 늘 편지해주신 주일 학교 때 전도사님, 후배들과 학생지도를 잘한다고 칭찬해주시던 중학교선배이자 고등학교 때 선생님, 이모든 시절의 멘토들 덕에 훗날 좋은 직장에서 안정된 생활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였다,



그런데, 결혼을 하면서 예전의 생활과는 비교도 되지 않게 힘들어졌다. 광야란 광야는 종류마다 한 번씩 경험했었던 것 같다. 이해할 수 없는 힘겨움이 나에게는 감당할 수 없었다. 생명 샘 교회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기전에는 ‘그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불평, 원망, 미움, 증오,...., 이제와 생각하건데 그 과정도 겪어야 했었던 것이다. 나의 멘 토 이신 박 승호 목사님을 만나고 나서 내 인생은 꽃피는 봄날이 되었다.



교회 주차장만 들어섰는데도 눈물이 흘렀고 살았구나! 안도의 숨도 쉬고, 목사님 모습만 봐도 눈물이 나왔으며 예배 때 말씀을 들을 때면, 내 맘 속에 꼭꼭숨겨놓고 하나님만 알고 계시던 이야긴데,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시원시원하고 속이 후련하도록 들을 수가 있었고 나는 늘 예배시간이기다려지고 너무도 신이 났다. 말씀,치유등 그동안 굶주렸던 허기진 영적 갈증을 채우기 시작했다, 목사님께서 우리 만남은? 하시면 큰소리로 “열권 때문이야”하고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말씀하신 번식과 통치, Sonship과 Kingship, 하나남께서는 아담을 만들 때 목적과 방향을 가지고 창조하셨는데 여기서 나 자신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를 부르신 “목적”이 뭘까? 기생라합 도 목적이 있어 부르셨고 여호수아 프로젝트도 하나님의 생명샘교회 3기 부흥, 비젼의 계획이 있으셔서 준비하게 하신 것이라 믿고 있다. 광야를 통과하는데 는 수학 공식처럼 기본공식이 있다. 언어, 생각, 행동, 모세때는 듣는 것은 잘했지만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했고 여호수아때는, 돌라면 돌고, 하라면 하고, 순종하라면 했었고, 잘 듣고 행동으로 옮겨 실천했다.



성공적인 인생이란? 하나님을 믿고 있는 그 믿음 자체라고 본다. 나머지는 수식어처럼 붙어오기 마련이라 생각한다. 믿고 기도하면 이루어진다. 이루어지는데 필요한 에너지와 담대함, 지혜, 지식의 힘을 주신다, 그러므로 이루어지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그것이 경제적인 것이든 인간관계이든 무엇이든 이루어진다. 큰아이가 영적으로 힘들었던 것 안정되었고 작은딸 죽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새 생명으로 지금껏 예쁘게 잘 성장시켜주셨고 총재산이 아파트 보증금 몇 백만 원 밖에 안 되는데 열배 이상의 악기를 잘 조절해서 구입 할 수 있었 던 것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셨다면 이루어질 수 없었다. 또 많은 성도님들의 중보 없이는 더더욱 이뤄질 수 없었다. 특별히 247셀 셀 장님 너무도 고맙습니다. 기도의 응답은 본인먼저 행함으로 실천하시는 박선자 셀 장님, 여호수아 프로젝트에 의해 따로 나와 셀을 해야 하지만 셀에서의 셀 장님 모습은 그대로 계승할 생각이다. 기도하고 하나님께 집중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그대로의 행함, 실천함이 있는 자세로 여호수아서를 마지막 완성했던 갈 렙과 같은 사람이 되어 지체와 교회를 섬기며 3기 교회부흥을 돕는 지체가 되길 원한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 뒤돌아보는 신앙점검과 결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호수아처럼 순종하고 실천하며 갈 렙처럼 마지막 완성을 제가 할 수 있는 담대함과 지혜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지체를 잘 섬기며 나누는 제가 되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