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RTC를 나누겠습니다.

* 말씀 요약

씨 뿌리는 자의 마음은 가장 좋은 씨를 뿌리고 내가 씨를 뿌린 모든 밭에서 풍성한 열매가 맺기를 원하고 뿌립니다.

그러나 모든 씨 뿌린 곳에서 풍성한 열매가 맺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 무엇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하십니까?

그 이유는 밭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씨는 무엇이고 밭은 무엇입니까?

팔레스타인의 파종법은 우리의 파종법과는 다르지만 씨를 뿌리는 자의 마음만큼은 실하고 좋은 열매 맺기를 한결같이 소망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밭이 문제입니다. 어느 곳에 씨가 안착 하는지가 관건입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의 비유는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기 위해 세상의 일로 바쁘게 만들어 말씀 을 들을 여유가 없게 만들고 기억나지 않게 한다는 것 입니다.

씨가 바위에 떨어진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믿음을 가지려 할 때 시험이 오면 쉽게 무너지고 포기하는 마음을 가르키는 것이고 가시떨기에 떨어진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믿음이 있으나 세상적인 이익이나 명예 부귀에 대한 미련 때문에 열매 맺지 못하는 마음밭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밭의 비유는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없어지고 자기의 판단 과 결정대로 살아버리는 마음밭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밭을 이야기 하시는데 이는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마음 밭입니다. 시험과 장애를 하나님 나라와 비교 했을 때 작다고 여기고 오직 주님의 뜻을 지키고 하나님 나라를 살기로 선택하는 마음 밭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살고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2.예수님은 좋은 밭에게 빛이 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좋은 밭과 성장 하지 못하는 밭의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 좋은 마음 밭이 되길 원 하시며 좋은 모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모델이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놓여 있던 휘장을 허물어 주시고 우리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셨기에 우리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살게 해주셨습니다.

등불은 보이게 하기 위해 켜는 것처럼 어떻게 우리가 열매를 맺었는지 드러내라는 것입니 다. 등불처럼 구석 구석 비추어 영향력이 퍼지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3.등불의 비유를 하시는 중 찾아오신 어머니와 동생

때마침 찾아오신 어머님과 동생을 보시고 예수님은 누가 어머니이고 형제냐 묻고 계십니다.

내 형제요 자매는 영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나머지 밭도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책 임지는 자들이라고 하십니다.

육적인 친족 이상인 영적인 관계를 통해 착하고 좋은 마음 밭에서 좋은 열매를 맺도록 서로 도와주고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말씀하십니다.

 

 

* 소감 및 적용

이 말씀을 통해 나의 마음 밭을 다시 한번 생각 해 보았습니다.

늘 기도가 부족하고 말씀에 감동하여 결단을 하였다가도 금방 잊고 믿지 않는 자와 같이

살고 있는 제 모습에 화가 나기도 하고 실망도 하였습니다.

말씀 중에 착한 마음 밭으로 등불이 되어 구석을 비추는 본보기가 되라고 하시는 말씀이

제게 크게 다가 왔습니다.

저의 행동 하나 하나가 또 생각과 말이 남에게 좋은 열매로 혹은 버려지는 가라지로 보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있는 제가 아버지의 영광을 가릴 수도 있 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일인지 또 얼마나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일인지 생각 했을 때 말씀의 씨를 좋은 마음의 밭을 만들고 단단히 키워 많은 열매 맺기에 모든 열심을 다해야 겠습니 다.

* 결단

하나님의 주신 말씀()을 좀 더 알기 위해 마태복음의 말씀을 처음부터 다시 한번 자세히

말씀 공부를 해보고자 합니다.

* 기도

하나님 제가 이렇게 RTC에 참여할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저희가 먼저 좋은 밭이 되어야 하며 혼자 좋은 밭이 아닌 본보기

로서의 삶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할 일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나약하고 세상에 휘둘리기 쉬운 저의 마음이 주님의 전신갑주를 입도록 도와 주세요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