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8:22~23, 누가복음 8:26~28, 누가복음 8:40~44
주님의 말씀은 우리가 착하고 좋은 밭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을
광풍을 잠재우고, 귀신을 쫓아내시며 열두해 혈루증을 앓고 있는 여인을 고치시고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는 비유를 통해 말씀하심
1. 광풍을 잠재우심
주님은 주님을 경험한 자들에게 주님이 누구이신지를 알라고 하심
인생의 어려움(광풍)이 닥쳐올 때 주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는가? 인생을 살아나갈 때 주님에 대한 믿음을 잃어 버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좋은 밭으로 다듬어져 가는 것이다.
2. 귀신을 쫓아내심
주님은 한 영혼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므로 그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결코 포기하지 않고 그 영혼이 열매를 맺도록 뿌린 씨를 거두시는 분이시다.
3. 열두해 혈루증을 앓고 있는 여인을 고치시고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심
주님만이 나의 의지의 대상이고 나의 모든 것이라고 고백하며 주님을 붙잡을 때 주님은 그러한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신다. 에스겔 골짜기에서 마른 뼈가 살아난 것을 기억하라.
【말씀 적용】
삶을 살아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와닿습니다. 저의 경우 무엇보다도 내가 가진 것을 움켜쥐고 더 좋은 것을 더 많이 누리려고 하는 마음이 제게서 떠나지 않고, 또 나 이외의 모든 사람과 현상을 내 생각으로 판단하고 정죄하려는 마음이 관계의 어려움을 겪게 하고 있습니다.
착하고 좋은 밭이 되기 위해서 삶의 기준이 되는 성경의 말씀에 근거하여 삶의 현장에서 행할 수 있도록 현상에 일희일비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연륜을 차곡차곡 성실히 쌓아나가는 것이 밭인 저의 역할이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유혹 많은 세상 속에서 그러한 삶을 살아나갈 때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가 살아난 것과 같이 주님은 내가 열매를 맺도록 외면하지 않고 지탱해주시는 분이시라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결단】
성경을 매일 읽도록 하겠습니다.
가정에서부터 아내와 자녀들의 감정을 배려하는 말투와 말을 하고
회사에서도 일을 할 때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대화를 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길은 하나뿐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겠습니다)
3. 더 가지려고 하기보다는 현재 있는 것에 만족하며 즐기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치와 도리를 저버리는 삶을 살아가지 않도록 때때로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선한 삶을 살다가 하나님 나라에 가는 생명샘 교회 성도들 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