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소감문
3진 김정희 지파 정영숙 셀 정경주 집사
- 말씀 : 누가복음 16장 14-26절 “믿음에서 믿음으로”
- 말씀요약
하나님의 율법을 잘못 해석하여 나만 잘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우리들의 대문 앞에 하나님께서 데려다 놓은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고 가난한자와 소외된 자와 함께 하신 예수님의 가치를 내 삶에 실천해 가면서 살라 말씀 하십니다.
1.예수님의 이 모든 말씀을 듣고 비웃는 자들은 누구인가, 바리새인들입니다. 14절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사람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라 평하십니다. 잃어버린 것을 찾을때까지 찾고 너희들은 하나님나라 완성의 존재라고 말씀하시지만 정작 바리새인들은 진정한 뜻을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자신들이 율법을 잘 지켜 물질의 복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가난한 자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아 가난한자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2.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가 없어짐이 쉬우리라 말씀하십니다. 17
천지는 없어질지 몰라도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없어지지 않는다. 성경전체가 믿음의 영역이며 믿는 것대로 사는 것이 믿음이다 말씀하십니다.
3.나사로와 부자 이야기입니다. 19-21
고운자색옷의 부자와 그 부자의 가장 가까운 대문 앞에 엎드려진 채 살아가고 있는 나사로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은 사회적 약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를 통해 도움받기를 원하십니다
- 소감 및 적용
자영업을 하는 저의 올해는 시작부터 코로나로 인해 정말 힘겨운 한달 한달을 보냈습니다. 힘들다는 말도 믿지 않는 지인들에겐 하지도 못하고 아니 할수도 없었습니다. 믿는 사람이 너무 돈돈한다는 말을 들을까봐 속은 타 들어갔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친한 집사님이 저에게 얼마를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평상시에도 저분처럼 믿음생활 할 수 있다면 하고 존경하던 분인데 도움앞에 좀 당황을 했습니다. 제가 워낙 남에게 도움받는 것을 싫어하고 대비도 못해놓고 이 지경에 이르럿나 자책감도 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세상의 재물이 아니더라도 주님만이 제 아픔과 슬픔을 아시겠지 하며 마음을 다독이며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는 저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로 한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를 만들려면 내가 해주고 싶은 것을 해주는 것이 아니고 그 친구가 필요한 것을 해주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분도 세상의 재물이 넉넉하신 것도 아닌데 그런 도움을 받고 나니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다른 결론은 저도 누군가에게는 저런 사람, 저런 존재가 되어야겠구나입니다. 저의 아픔아시고 저를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 믿는 대로 살아가시는 소중한 집사님을 제게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 또한 주님 믿는대로 살아가겠습니다.
- 결단
1. 일주일에 한명에게 영적이든 물적이든 작은 도움주기를 사모하고 실천하겠습니다
2.믿음에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해 주신 주님께 함께 하심을 감사하며 감사일기를 일주일에 3회이상 쓰겠습니다.
- 기도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일을 하다보니 저의 노동을 통해 주님이 물질을 채워주신다는 것을 깜빡하며 살때가 많았습니다
세속의 재물을 넉넉히 주시지 않아서 친구를 못 사귀는거라 생각했습니다
코로나로 믿음의 친구들을 만나지 못해 어느 순간 감사가 원망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여 이 죄인을 불쌍하게 여겨 주시옵소서!
주여, 저로 하여금 연약하고 죄성이 많은 나약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작은 것도 나눌수 있음을 감사하게 여기며 저의 대문앞에 하나님이 데려다 놓으신 사람들에게 베풀며 하나님의 율법대로 살아 훗날 주님 얼굴 찬란히 올려다 볼수 있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