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T C 소 감 문(빛을 발하라! 눅 17:1-10)
2020. 11. 04 (수)
2진 이현준 지파
박민종 집사
▣ 말씀 내용
● 예수님은 누구도 실족하지 않고 다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가기를 원하십니다.
첫째 실족하게 하지 말라고 하신 이 작은 자는 초신자 또는 그리스도 안에 아직 들어오지 않는 자들입니다. 2절
나의 말과 행동, 즉 삶의 방식이 작은 자를 그리스도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늘 주의하며 덕을 세우는 일에 매진해야 합니다. 회사, 가정 등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서 사람을 하루에도 일곱 번씩 용서하고, 저의 삶의 방식으로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도 하루에도 일곱 번씩 용서를 구하는 삶을 살길 소망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모두 데리고 가고 싶어하시기 때문에 영원히 그리스도 안에 못 들어오는 사람이 없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합니다.
둘째. 믿음을 더 해 주세요. 5절
하루에도 7번씩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제자들도 알고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겨자씨 만한 믿음으로도 가능하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저는 아직 제 마음에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이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그 겨자씨 만한 믿음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이제부터 머릿속에 적어 놓으려 합니다.
불가능하다는 선입견을 내려놓고 그리스도의 종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시키신 일은 마땅히 해야하며 무엇을 받기 위함이 아닌 당연히 해야하는 의무임을 깨닫고 지키려 합니다.
셋째. 주님은 왜 문둥병자로 비유하는가 : 11~19절
우리는 문둥병 같은 존재였습니다. 낳을 수 가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그 존재가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고침을 받았습니다. 감사하며 엎드려지는 믿음이 있어야 용서가 가능함을 깨닫고 용서하는 믿음으로 실족하지 않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 소감 및 묵상
모든 것이 수치화 되어 사람을 평가하는 증권업에 있으면서 실수가 바로 실패로 직결되는 사회생활 속에서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기업금융업무를 맡으며 많은 금융기관과 거래를 할 때마다 항상 완벽한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였으나, 이는 마음의 강팍함을 가져올 때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파트너 회사 직원 및 후배 직원들에게 예민하게 대했던 저의 모습이 아닌 넓은 마음으로 사람들을 안아주길 소망합니다.
▣ 결 단
- 매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기
- 매일 아침 기도와 말씀으로 하루를 준비하기
- 가정, 쎌원, 작은자(회사내의 예비 그리스도인)을 위해 기도하기
▣ 기 도
하나님,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것을 지켜 순종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