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1년 2월 24일 RTC_이정혜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1.02.28 조회수52

2진 김혜정지파 김문희셀 이정혜집사 RTC

 

말씀 요약 : “아버지의 원대로22:31-36, 39-46

예수님은 누가 배신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인가?

베드로는 절대로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넘어 질 수 밖에 없는 존재이며 누구나 배신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넘어져 본 네가 다른 형제들에게 돌이킬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세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자에게 연약한 자를 맡기십니다.

2.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검을 사라고 하십니다.

- 여기서 검은 (고난, 시련, 분쟁)을 의미하며 하나님 백성의 흔적입니다.

- 나의 마지막 보루인 나의 겉옷을 팔아서라도 (내려놓음, 포기)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 고난, 시련이 닥친다 할지라도 하나님 말씀 붙들고 순종해야 합니다.

3. 예수님은 제자들과 대화를 마치시고 습관을 따라 감람산으로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 습관에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 기도는 나의 의지나 요구사항을 하나님께 관철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 고난은 기도 하지 않으면 감당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소감 및 적용

사랑는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고전13:4) 주님의 사랑을 목말라 하던 신앙의 시련이 있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부모님의 믿음을 보고 자라며 하나님이 유일한 구원자이며 나의 도움이심을 믿고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를 보내며 당연히 믿음의 가정에 믿는자와 결혼 할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비종교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고 친정어머니의 결혼승낙의 물음 십자가를 질수 있겠니?” 라는 물음에 나는 당연히 질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십자가는 죄인인 나를 조건없이 사랑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결혼 후 믿지 않는 남편을 교회로 이끌어 주고 신앙적으로 돌보아야 했던 네가 신앙에 시련을 겪으며 믿음이 무너졌고 하나님 사랑 안으로 남편을 이끌어 주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교회에 가는 것이 기쁘지 않았으며 신앙생활도 나에게 평강을 주지 못하였습니다. 주일날 교회 가는 것이 두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나의 연약함이 부끄러워 신앙회복을 위해 하나님을 찾지 않고 세상에서 위로를 받고자 했지만 공허함은 남았습니다. 답답함에 새벽예배를 드리며 나의 신앙 회복을 위해 기도 하던 중 주님은 나의 계획에 없던 용인으로 이사 오게 하시고 생명샘 교회에 등록하게 하셨습니다.

나의 신앙에 2막이 생명샘 교회에서 열림을 감사하며 매일 쿰노트에 나의 변화를 써내려 갑니다. 고난 가운데 나를 단련 시키시어 나를 위해 움켜 잡고 있던 것들을 하나씩 하나님께 내려놓게 하시고 그리스도인으로 변화 되기를 주님은 원하셨습니다.

내가 꿈꾸었던 사랑이 넘치는 셀모임 그 안에서 진심이 담긴 위로와 격려를 지금 경험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사랑을 품고 셀분들을 위해 항상 기도로 묵묵히 권면하시며 기다리고 격려 해주시는 셀장님과 셀 단톡방에서 나의 신앙고백을 같이 나누어 주시는 셀분들과 함께 함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매일 삶 가운데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게 하시고 고난과 시련이 닥칠 때 중보기도를 부탁할 수 있는 셀장님과 셀분들이 나와 함께 하심에 하나님 저는 이제 외롭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받으며 살게 하시고 그 사랑 나누며 살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결단

1. 2021년 성경 1독 하며 주님 주신 말씀 따라 삶에 실천하기

2. 습관에 따라 매일 기도 시간에 기도하기

 

기도

하나님 RTC 말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순종할 수 있는 마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매일 삶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게 하시고 성경속 믿음의 조상들을 본받아 내가 받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가족과 이웃들에게 흘러 보내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내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