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요약 : 누가복음 22:47-53 “이것까지 참으라”
1. 제자들이 말하기를 “주여 우리가 칼로 치리이까?” 합니다. 49절
예수님은 율법을 십자가로 완성하셨고 공생애 3년동안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삶의 방식을 따라 그렇게 살라고 알려주십니다. 깨어 일어나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문제가 발생 하였을 시 이세상의 방법인 칼을 휘두르기 보다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였던 그 자세로 문제를 대응하여야 합니다.
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것까지 참으라”하시고 말고의 귀를 고쳐 주십니다. 51절
베드로는 칼로 말고의 귀를 칩니다. 말고가 직업을 잃게 되면 가정의 생계가 힘들어 짐을 아시고 예수님께서는 말고의 귀를 고쳐주십니다. 예수님의 한 영혼을 향한 배려와 보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아들로 죽어야 인류의 대속이 되기 때문에 말고의 귀를 고쳐주셨습니다. 말고의 귀를 고쳐주심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헛것이 아님을 그리고 율법의 잘못된 해석을 고쳐주시고 말씀대로 살라는 예수님의 가르치심입니다.
3. 예수님은 힘이 없고 능력이 없어서 잡혀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잡혀 가십니다. 52-53절
예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구속사를 위해서 잡히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많은 시간 시련과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믿음의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첫 것입니다. 첫 열매로 우리를 부리셨으니 우리는 우리의 본성으로 반응하지 말고 예수님의 공생애 3년 동안 보여주신 모습으로 우리가 일상을 지내야합니다. 그렇게 믿음의 인내로 다시오실 예수님을 기다려야합니다.
- 소감 및 적용
저의 기도는 항상 잠잠한 것 같습니다. 제가 지내는 가정과 일터에서의 기도함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의 육아와 교육에서 오는 여유롭지 못한 마음과 일터에서의 제 자신에 대한 유능감 부족을 느겼을 때의 상처받는 마음에 전전긍긍하며 그때서야 기도하고 있는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의 뜻대로 되지 못할 시 시련받 듯 저의 마음은 온통 고난이였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이용하여 우리 아이들의 나이대에 맞는 교육 방법을 찾아보고 일터에서 유능감을 찾아내기 위해 기를 쓰고 있습니다. 저는 본문에서 나온 제자들의 ‘칼’을 우리 아이들과 일터에서 휘두르고 있던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공생애3년은 제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알려주시는 제 삶의 이정표입니다. 그 이정표를 또 한번 이렇게 말씀으로 보여주시니 저의 교육 가치관과 일터에서의 마음가짐을 어디에 어떻게 두어야할지 어렵풋이 알 수 있었습니다.
- 결단
쿰노트로 하루하루 말씀을 가까이 하겠습니다.
항상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오늘도 저를 감싸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저를 항상 보살펴주시고 저의 마음을 읽어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오늘 하루 또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저는 대단한 것이 없는 사람인데 한없이 연약한 사람인데 이러한 연약함 마저 감싸주시고 사랑해주시니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인 저를 첫 열매로 불러 주셨으니 이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고 받칠 수 있도록 예수님의 공생애 3년을 항상 기억하고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항상 간구하겠습니다. 항상 깨어 기도하는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길 바라오며 살아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