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2년 5월 4일 RTC_허정둘 권사(대독 황성옥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	2022.05.08	조회수	94

‘어린아이와 같이’ ---- 마 18:1-4

허정둘 셀 —허정둘 권사

말씀요약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어린아이의 낮아짐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1. 파이디온의 순수한 모습을 말합니다. 크고자 할 줄도 모르고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갈 줄 모르는 어린아이입니다.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거나 따돌림을 할 줄 모르는 어린아이입니다.

파이디온의 순수한 모습을 가진 자는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입니다.

2. 전적인 기댐의 모습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기댐의 모습을 가진 자, 그가 바로 자기를 낮추는 자요, 어린아이와 같은 자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어린아이가 하나님 나라를 소유했다고 말씀합니다.

소감 및 적용

나이가 들어갈수록 뒤돌아보는 삶이 많아집니다. 살아오면서 경제적 어려움, 남편으로 인한 어려움 등 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밤마다 기도하고 말씀 공부를 하면서 살아왔더니 어느새 문제가 해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영적인 어린아이와 같았을 때는 문제 앞에 불평하고 화부터 먼저 냈으나 그때마다 불필요한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자신에게 절망하고 배운 대로 하지 못했음에 후회하기를 반복했습니다. 매번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문제가 오면 기도부터 하게 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힘들다고 하면 내 방법으로 결론부터 말하는 게 아니라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잘 이겨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마음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로 할 때 알아들으면 고난이 피해 갈 텐데 못 알아들으니 사랑하는 자녀를 내버려 둘 수 없으니 고난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지체의 가정사에 어려운 소식을 듣고 고난을 없애달라고 기도하기보다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전에 비하면 요즘 아이들은 모든 것이 풍족함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잠이 부족하다. 스트레스가 많다고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다행이 우리 생명샘교회는 5월달을 맞이하여 비전진 행복의 달로 정해서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교회의 좋은 소식이 주변에 널리 퍼져 같이 누리고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