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T C 소감
( 2022.05.04. 남성 2진 송 기안 지파 오 연조집사)
마태복음 18:1~4 “어린아이와 같이”
1. 본문이해
(1) “파이디온”의 순수한 모습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진정한 파이디온의 모습은 내가 높아지기 위해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가야 하는 세상의 질서가 아니라, 크고자 할 줄도 모르고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갈 줄도 모르는, 즉 순수한 모습을 가진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입니다.
(2) 전적인 “기댐”의 모습
예수님은 어린아이가 하나님나라를 소유했다고 하십니다. 자신을 드러내고 높임을 받기 원하는 바리새인 같은 삶이 아니라 감히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가습을 치며 회개하는 세리와 같이 자기 자신을 온전히 낮추는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기댐의 모습을 가진 자가 어린아이와 같은 자입니다.
2. 느낀 점 및 결단
주일 설교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나라에 대한 예수님과 우리의 생각이 너무나 다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는 능력이 있어야 인정받고, 경쟁에서 타인을 이겨야 성공하는 시스템 속에서 태어났고, 그 속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그 속에서 여전히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고, 바리새인처럼, 내 안에는 세상에서 인정받고 싶고, 유명해지고 싶은 욕구가 가득함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스스로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예수님 앞에 설익은 어른아이로 살아왔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어린아이같이 순수하고 겸손할 때, 주님 앞에서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고 매일 말씀을 먹고 깨어서 기도하는 귀한 주의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결단)
1) 하루 한 가지라도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2) 코로나로 인해 식어진 기도의 분량을 채워나가도록 힘쓰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힘들고 지친 삶 속에서도 지나고 나면 항상 제 뜻대로 응답해주시고 해결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말씀을 묵상하며 행함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또한 내 안에 있는 교만과 오만을 버리게 하시고 진정으로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강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