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2024.06 오세아니아 호주 선교 소식

작성자 관리자 날짜2024.08.29 조회수29

샬롬^^*

 

2024년 5대양 6대주 대륙선교를 위하여

5진(청년진)에서 기도하고 계시는 오세아니아 호주 임성식, 조현미 선교사님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선교적 필요와 과제

 

 

호주 선교의 필요와 당위성은 최근 10여 년 동안 호주 사회에 많은 변화들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기독교 국가로서의 전통성이 지속되는 이민정책으로 인하여 인종적, 문화적인 다양성에서 발생하는 종교 다원주의 및 세속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인종간, 문화 간의 잦은 충돌과 긴장 있으며, 종교와 성별결정(동성애) 등의 주요 쟁점들의 방향과 결정들이 세속적인 조항과 법률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 또한 이민자, 난민들, 불법체류자 등에 대하여 백호주의가 아직도 잔존해 있으며 covid-19 이후로 실업률이 증가되고, 빈부격차가 현저히 드러남으로써 더욱 정치적으로 양극화의 갈등에서 균형을 이루어가야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정부의 복지정책과 이민정책, 그리고 다양한 종교와 민족의 다문화 사회 속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가 경쟁력 상승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동시에 기후 온난화 현상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 시행 등이 주요 쟁점인 가운데 있는 호주에 대한 선교는 다음과 같은 과제들이 있다.

 

1) 복음주의자들의 사회적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함으로써 믿음으로 기도하며 사회 주류 계층들에 대한 복음화 운동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수 민족의 디아스포라(종교간, 인종간)를 향한 사랑에 대한 실천을 넘어서야 하는 과제가 있다. 

 

2) 이슬람(현재 최소 70여개의 국적으로 이주해 온 50만명의 무슬림, 시드니와 멜번 지역에만 100개 이상의 모스크와 기도처)의 여러 차례 테러 자행 및 테러 계획 등이 무산되면서 보다 적극적인 정부의 감시 및 강경책의 결과로 무슬림 이민을 제한코자 종교 비자와 관련하여 Covid-19 이후로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그 여파로 인하여 한국 디아스포라 지역 교회 사역자들의 부족 및 부재 현상으로 인해 실제적인 교회 사역에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참된 복음의 선포와 타협하는 종교생활이 아닌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성도들을 훈련하고 양성하는 교회들이 일어서야 한다. 

 
3) 55만명의 원주민들을 위한 사역 또한 긴급한 실정이다. 서양문화의 침투로 빚어진 그들의 존엄성이 침해당하고, 그들 자신의 땅에 대한 소유권에 대한 권리가 제한되면서 정치적인 미해결 문제로 남아 있다.
선교적인 측면에서 그들이 처한 당면의 문제들(가난, 약물 남용, 연약한 믿음과 서양 기독교에 대한 저항)로 빚어지는 영적 성장의 부재 및 미성숙은 원주민을 향해 지속적인 복음 사역과 양육 및 원주민 커뮤니티를 목회적 돌봄으로 섬겨야 하는 시점이다.
 
4) 학생들과 젊은 세대, 즉 다음세대들이 세속화된 문화와 사회의 흐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복음으로 변화되고 세워져야 한다. 청소년 및 청년들을 섬기는 지혜로운 사역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초중고등 학생들에게 좋은 신앙의 멘토와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이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영적 분별력과 통찰력을 길러 내는데 있다. 
 
 
호주를 위한 기도제목
 
1. 정치, 경제, 사회
호주의 현대적 변화는 국가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민 정책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민족들이 정착함으로써 다문화를 형성되고, 이로 인해 다른 이민자들에 대한 호주 내 국민들의 태도는 백호주의와 같은 긴장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긴장관계를 넘어서 다양한 민족들이 모여 있기에 역발상적으로 ‘보내는 선교’에서 이제는 ‘오는 선교’의 관점에서 다양한 인종과 민족들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즉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종교
기독교 전통의 국가에서 계속해서 종교의 자유를 외치는 세속화되어가는 주(state) 정책으로 인하여 무종교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증가와 비기독교인들의 이민자들의 이주는 계속해서 종교 다원주의뿐만 아니라 공적 세속주의의 길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호주 사회가 타 종교에 대한 배척 또는 종교 다원주의에 타협이 아닌 기독교 전통국가로의 위상을 회복하게 기도해 주십시오. 
 
3. 교회
호주인의 3분의 2 이상이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반면, 10%만이 정기적으로 교회에 다니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의 편협함과 권위주의에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Covid-19 팬데믹은 이러한 교회 안에서의 종교인과 참된 기독교인을 구별함과 동시에 기독교인들 스스로가 자신의 신앙을 성찰하게 되었다. 신앙적으로 성숙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지만 반대로 종교성으로 교회를 다니는 이들에게는 더욱 세속주의와 종교주의의 급물살에 휩쓸려 교회와 멀어지고 있다. 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기원하며, 이것이 사회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선교
다양한 민족들이 공존하는 다민족, 다문화 사회 안에서 이제는 ‘보내는 선교’에서 이미 이주해온 다양한 민족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그들을 말씀과 기도의 훈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감으로써 다양한 민족들과 소수민족들, 다양한 종교인들을 개종함으로써 그들의 민족과 나라에 재파송하는 선교국으로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사 및 사역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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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식 선교사 가족

아내 조현미 사모

아들 임예찬(21) 대학 3학년

딸 임예진(18) 대학 1학년

 

국가 : 호주(오스트레일리아)

도시 : 시드니

소속 : 시드니 호산나 선교회

협력 선교지 : 케냐, 캄보디아, 태국, 아르메니아&조지아

국내 사역 : 선교 집회, 선교 세미나, 부모교육 세미나, 교사교육 세미나, 예배 세미나

해외 사역 : 기독교 학교 사역, 교회 개척 사역, 비즈니스 선교, 난민 구제 사역

 

중보기도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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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KC 2024(Thy Kingdom Conference)를 위한 기도

1) TKC 2024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스토리가 나눠지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이 이뤄지게 하소서.

2) TKC 2024를 준비하는 시드니 팀과 각 선교지 사역팀 위에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성령충만함으로 모든 것을 감당하게 하소서.

3) 각 선교지 참여하는 참가자들의 모든 준비 절차(비자, 사역 일정, 건강 등) 가운데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이 있게 하소서.

 

4) 영적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예수님의 롤모델로서 먼저 각자가 서게 하시고, 이 공동체를 통하여 다음세대가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영성, 인격, 실력을 갖춘 리더십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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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드니 호산나 선교회 팀별 사역을 위한 기도 *비즈니스팀(BAM)을 위해

1) BAM팀에게 허락하신 캄보디아 현지 사역자Samath, Hanna, Lin의 실력과 영성이 잘 준비되어지도록

2) Project ZION(캄보디아 비즈니스 사역)의 여정을 인도해주시고, 주님이 예비하신 걸음을 기쁨으로 순종하는 믿음 주시길

3) 아르메니아, 조지아 엔보이 호스텔 사역이 BAM의 좋은 모델이 되게 하시고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직원들을 구원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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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드니 호산나 선교회 팀별 사역을 위한 기도 *기독교교육팀(CEAM) 위해
1) 교육팀이 섬기는 케냐 HGA, 캄보디아 희망학교 및 선교지역 기독교 학교를 도울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훈련과정을 세울 수 있도록.
2) '부모톡 워크숍'을 통해 시드니 지역에 살아가는 부모들이 깨어나고, 가정과 교회에서 다음세대, 즉 자녀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가는 운동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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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교지를 위한 기도 *Kenya(안정규, 윤옥자 선교사)를 위해
1) H.G.A (Hosanna Gardens Academy) 페트릭, 조셉, 오피오, 허버트 외 교사들과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며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미카메니의 중학교 건축 공사: 건물이 튼튼하게 지어지고, 공사 과정에 사건 사고없이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말린디 교회 건축: 교회 성도들도 함께 일을 하며 건축이 진행 중인데 공사 과정이 은혜롭게 되어, 성도들이 건축 과정을 통하여 신앙적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4) 20여년만에 찾아온 거대한 홍수로 나라 전체가 심각한 어려움에 있습니다. 하루빨리 도움의 손길들을 통하여 회복되고 정상화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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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교지를 위한 기도 *Cambodia(이성연, 정정아 선교사)를 위해

1) 끄라쩨 지역의 새로운 교회 공사와 선교관 및 식당공사를 순조롭게 잘 진행 되도록

2) 가스펠타운 셀교회 리모델링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3) 뽀삿 지역의 교회들의 리더들이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교회를 잘 세워가도록

4) 프놈펜 새소망 교회 예배당을 적절한 장소에 잘 이전되도록

 

5) 예배당 건축과 교회들을 돌보는데 피곤치 않고 잘 다닐 수 있는 건강과 노후된 차량을 바꿀 수 있는 은혜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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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선교지를 위한 기도 *Cambodia(임만호, 김용순 선교사)를 위해

1) 교사들이 말씀과 기도로 훈련되고 교직을 사명으로 알고 주의 사랑으로 학생들을 양육하고 섬기게 하소서.

2) 희망학교의 학생들이 모든 환경과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3) 임만호 선교사님에게 건강과 지혜를 주시고 선교사로서의 소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4) 김용순 선교사님이 학교를 운영/ 관리하며 남편을 돌보는데 지치지 않는 은혜와 능력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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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선교지를 위한 기도 *Cambodia(강호웅, 이지윤 선교사)를 위해

1) 저희 가정에 허락하신 캄보디아 친구들의 좋은 이웃이 되고, 예수님의 제자 한 사람이 세워지도록

2) 이지윤 선교사에게 주신 비전을 잘 찾아가게 하시고, 그 걸음을 통해 소외된 자들이 예수님을 만나게 하소서

 

3) 예봄이와 은우가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가까이 만나게 하시고, 학교와 가정에서 기쁨과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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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선교지를 위한 기도 *Sydney(임성식, 조현미 선교사)를 위해

1) 주님의 뜻이 하늘에 이뤄지듯 호주 땅과 모든 선교 현장에 이뤄지길 기도해주세요

2) 오는 8월에 “평등 법안“ 투표가 시행됩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종교의 자유와 부모의 권리가 심각하게 훼손되며 모든 신앙 공동체에 큰 우려를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 강력한 기도를 부탁합니다.  

3) 시드니 호산나 선교회가 협력하는 모든 선교지마다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가 세워지고 현지 사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소서.

 

4) 학업중인 아들 예찬이와 딸 예진이가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인 것을 알아 모든 우선순위에 말씀과 기도를 두는 삶이 되게 기도해주세요.

 
생명샘 교회 성도님들의 사랑의 수고와 섬김에 감사를 드립니다.
 

 

호주 땅과 그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임성식, 조현미 선교사님을 위해 중보 부탁드립니다!

빛이 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