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2.11.16
예레미야 20장 2진 이재수지파 이재수집사
1. 말씀요약
예레미야는 남유다에서 요시야왕 13년부터 예루살렘의 멸망까지 약 40년 이상 사역했으나 그의 말을 듣고 따르는 사람은 없었다. 남유다의 멸망이 임박하자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항복하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뜻은 바벨론에서 훈련받고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었기에 백성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도자들을 설득하였다. 그러나 그의 말을 왕들은 거부하였다. 남유다의 마지막 시드기야 왕 때 결국 예루살렘은 바벨론 군대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예레미야 20장은 제사장과 충돌하는 내용으로 먼저 제사장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핍박하였다. 예레미야는 바스훌이 포로로 잡혀가게 될 것과 자기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벌을 내릴 것을 원하였다. 예레미야는 본인의 의지로 선지자가 된 것이 아닌 하나님의 권유로 된 것으로 사명을 감당하며 당하는 치욕과 모욕으로 너무나 고통스러워하며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더욱 답답해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나님께서 사정을 아시기에 합당한 결과가 따를 것을 믿었다. 그러나 그가 현재 당하는 고통이 크므로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일을 저주하였다. 20장의 교훈은 천국으로 가는 길은 좁고 험한 길임을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좁고 험한 길을 걷는 것은 하늘에서의 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악인의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나아갑시다.
2. 소감 및 적용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권유받고 주위에서 당하는 핍박에 괴로워하였지만,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포로로 끌려갈 것과 그 뒤에 다시 귀환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저도 출애굽기에서 Here & Now 지금 여기서부터 천국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배웠고, 2018년 테라피에서 잡은 아웃컴 ‘나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 시키는 제사장이다’라는 목표를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는가에 대하여 의지가 퇴색하는 모습이 느껴지며 다시 한번 그 목표를 향하여 주님의 손을 잡고 정진하는 제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3. 결단
1. 언제 어디서나 살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2. 말씀을 알자 힘써알자를 실천하겠습니다.
3. 주님이 주신 은사를 겸손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금년도에도 코로나로 큰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지금 많은 분이 경제적인 어려움과 육신의 아픔으로 고통 중에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그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인간의 욕망으로 커다란 참사도 발생하였습니다. 먼저 제가 주님께 묻고 기도하기를 힘쓰겠습니다. 주님 내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습니다. 준비한 수험생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능력을 발휘하게 도와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