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1-15 ‘죄를 싫어하시는 하나님Q.T

정창조 지파 이청연 셀장

*단락 나누기

1 : 1 2 드고아의 목자 아모스가 선지자로 쓰임받음

 

1 : 3 15 이스라엘 이웃 나라들에 내리신 벌

 

*본문의 내용

1 : 1 드고아의 목자 아모스가 전한 말이다. 그가 이스라엘에 일어날 일의 계시를 볼 무렵에

유다의 왕은 웃시야이고 이스라엘의 왕은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었다.

그가 계시를 본 것은, 지진이 일어나기 이 년 전이다.

 

: 3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저희가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 4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 5 다메섹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거민을 끊으며 벧에던에서 홀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힘

: 6 7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저희가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였음이라

: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 8 아스돗에서 그 거민과 아스글론에서 홀 잡은 자를 끊고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 9 10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저희가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붙였고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 11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저가 칼로 그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노가 항상 맹렬하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 12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 13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저희가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 14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리바람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 15 저희의 왕은 그 방백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 묵상

1. 하나님께선 언제 어떤 사람을 사용하시는가?

- 하나님께선 합당한 사람 준비된 사람을 사용하신다고 하는데 때로는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수 있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곳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될 수 도 있습니다

 

2. 죄를 싫어하시는 하나님

- 로마서 6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나님의 백성 자녀들은 구별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소감

- 지난 주 25() 비가 내리는 월요일 어머니께서 계신 중환자실에서 위급하다는 연락을받고

바로 출발을 했습니다

매형 누나가 대기하고 있다가 들어갔을때 심정지가 한번 와서 누나가 아들들 오고 있으니

조금만 힘내시라고 했더니 심장이 다시 뛰어 기다려주셨고 아빠와 저희 가족 도착해서 마지막

인사드리는데 또 심정지 "엄마 형 5분이면 도착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했더니

또 심장박동수가 올라가 형, 형수 도착해서 인사드렸더니 하시고 싶었던 말씀이 있었는지

심정 박동이 두차례 0으로 되더니 고요해지고 의사가 와서 확인하고 소천하셨다고 하시는데

억장이 무너지고 한없는 슬픔이 몰려왔습니다

 

엄마가 저희 오기전에 마지막으로 "울지말라고 하셨어" 누나가 말하는데 그 말이 더 슬펐습니다

 

잠깐 밖에서 대기한 후 마지막 인사드리라고해서 들어갔는데...너무 편하게 주무시는 표정과 모습이

'! 천국가셨구나!' 하는 생각이드는 순간 평안하고 슬픔이 사라졌습니다

 

아프시기 전에 절을 다니셨는데 53~54세 때 뇌 수술 4번을 받으시고 병상에서 26년 지내시다가

요양원 들어가시기 전 아버지와 사시던 집앞에 교회에서 예수님 영접하시고 세례 받으셔서

저는 기독교 장례로 해야한다고 했다가 형과 언쟁이 조금 있었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다 안믿는 분들이라 제가 먼저 사과했더니 누나도 형도 양보해 주었습니다

둘째날 오전 박정수목사님, 오후 김진환목사님의 인도로 가족 모두 다 같이 예배드리고

다음날 발인예배에 일가친척들 거의 다 참석해서 하나님께서 우리 엄마를 통해 죄인들이지만

사랑하는 자녀들을 부르셨구나 우리 엄마 정말 큰일을 하셨구나 했습니다

 

, 화 이틀 동안 비가 내려 수요일 발인이라 걱정했는데 하나님께서 따뜻한 봄 날씨를 주셨습니다

추모공원에 도착했는데 아산시에서 운영하는곳이라 오는 순서에 의해서 칸이 정해지는데 3층 또는 4층 주세요 라는 기도를 들으셨는지 너무 감사하게 3층을 주셨어요

 

소천하시기 전부터 날씨와 장례절차까지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고난주간 이여서 특별새벽예배 드리고 많이 피곤하시고 힘드셨을텐데 처음부터 끝까지 예배로

인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희 가족들도 다 감동받았습니다

 

이번 큰일을 치루면서 생명샘 가족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요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신 천국이 있다는 확실한 믿음이 더 생겼습니다

 

26년간 편찮으셨는데 이제는 아픔이 없고 슬픔도 없는 천국에 가신 우리 엄마가 보고싶고 그리워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소망이 있어 참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물심양면으로 위로해주시고 찾아와주신 우리 생명샘 가족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빛이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