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58QT발표

 

2진 김선미지파 김수정셀 김수정 B권사 아모스6QT를 나누겠습니다

 

<말씀요약>

1: 아모스는 특히 아무 생각없이 안일함에 빠져 있는 우두머리 종교지도자들을 향해 책망하고 있습니다.

3:하나님의 손이 멀리 떨어져있다 생각하고 마치 재난의 날이 다가오지 않을 듯 행동합니다.

6: 형제들의 곤경에 대하여 비통해 하지도 않고 여전히 쾌락에만 몰두하고 있습 니다.

7~14: 끔찍한 심판의 내용입니다.   

 

<소감및 적용>

이 당시의 북이스라엘은 경제적인 성장, 번영을 이룬 풍요로운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이면에는 부패하고 타락한, 도덕성이 붕괴된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권세있는 자들이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을 착취할 때 하나님이 얼마나 분노하시며 심판하실지를 전해줍니다. 이 본문에 나오는 북이스라엘의 악행들이 지금 나는 저 정도로 악하지는 않겠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들의 모습이 지금 현재 나의 죄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특히 6절 요셉의 환난에 대하여는 근심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라는 구절이 자꾸 걸리며 지금의 상황과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 나는 교회 가까운 집에서 교회 오가며 편하게 신앙생활하고 있고, 특별히 큰 좋은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무사하게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것이 너무 감사한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불신자이신 시부모님과 오랜시간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고있는 나보다 다 잘나가고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ㅎ 친구들 몇몇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친밀하고 가까운 관계임에도 복음전하는 일에 굳이 나서지 않은지가 꽤 된 듯 합니다. 이전에 복음을 전하려다 거센 후폭풍을 맞고 마음이 힘들었던 것들이 학습이 되어졌는지 어느샌가 불편한 상황을 피하게 되었나 봅니다.

그러나 내가 아무일도 행하지 않아서 아무 일 없는 듯 보이는 평화로운 관계가 진짜 평화로운 관계는 아니다 라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남유다의 평범한 목부였던 아모스를 통해 북이스라엘 사회의 모순과 불의에 대해 백성들이 주님께 돌아와 공의와 정의로 살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기독교인은 결코 사회의 불의를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상처받아 입을 닫고 누군가는 내가 감당하기 버거워서 입을 닫고 있는 나를 바라보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도 내가 상처받았다고 생각하게 하는 사람. 강하다고 생각해온 가까이 있는 이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그저 불쌍한 영혼들이고 이들이야 말로 내가 이끌어가야 할 약한 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편함, 불이익이 있다 해도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을 저버린다면 나는 정의롭지 못한 기독교인입니다.

지금 대륙선교와 vip를 품고 기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까운 나의가족,이웃,친구에게 내가 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가까워 하기 힘들었겠지만 외면하지 않고 부딪혀 보아야겠습니다. 모두 주님께로 돌아오는 그 때가 오기를 기도하며 나를 통로로 세워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결단 >

1.시부모님께 자주 연락드리기

2.불신자 친구들위해 작정기도하기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하나님! 주신 말씀에서 듣는 귀와 보는 눈과 믿는 마음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소외된 자들,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자들에게 우리의 눈길이 닿게 하소서.

사람이나 불편한 환경, 불이익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두려워 할 것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게 하시고 용기있고 담대하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도우소서. 이 모든 것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