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본문 말씀(아모스 5장)
3진 이상수 지파/ 오연조 셀/ 양관석 집사
1. 본문말씀 요약
1) 1~8절 : 이스라엘의 멸망의 예언과 하나님을 찾으라는 경고
2) 9-15절 : 죄악에 대한 경고와 선을 구하며 하나님을 찾으라는 경고
3) 16-27절 : 하나님의 분노와 이스라엘을 향한 경고의 말씀
2. 소감 및 적용
아모스 5장의 내용은 계속해서 비슷한 내용이 반복됩니다. 이스라엘이 고통과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을 경고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을 찾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것만이 그들의 유일한 살 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길로는 방법이 없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중에서도 14절에 보면, “너희가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아라.” 라고 구체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방법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오늘을 사는 저의 삶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매일 죄를 지으며 살지만, 그것들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쩌다 생각이 날 때면 ‘주님 용서해 주세요.’ 하고 기도하지만, 그 때 뿐입니다. 어느덧 그 죄의 즐거움에 빠져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언젠가부터는 그것이 죄라는 인식조차 하지 않으며 편하게 저질러 버리기까지 합니다. 아모스는 그런 상황을 꽤나 직설적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악을 구하지 말아라.’ 하고 말입니다. 앞서 말한 죄에 대한 무신경함이 한번도 악을 구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하고 가볍게 넘기려는 마음은, 사실 내가 즐기고 싶은 악을 향한 적극적 구애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이 말씀은 꽤나 충격적입니다. 내가 죄를, 악을, 추구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 엄중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가볍게 상황들을 넘기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죄에 대해 민감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전심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시간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3. 결단
매일의 삶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회개하며, 다시는 같은 죄에 넘어지지 않기를 결단하는 시간을 매일 매일 간절히 기도한다.
4. 기도
하나님 정말 부끄럽습니다. 저는 어찌도 이리 뻔뻔하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모든 죄악을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 내려 놓기를 원합니다. 다시는 악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을 구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저의 죄악된 모습도 용서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시는 이런 죄에서 넘어지지 않을 힘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매일 하나님을 향한 갈망으로 선을 구하며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