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Q,T소감문(24.07.17) 임기환 지파 김창주 집사
말씀: 미가 2장 :1~13절
단락나누기
1) 가난한 자를 압제하는 권력자들의 폭력과 압제로 이들이 받을 형벌(1~5)
2) 참 선지자를 거부하고 거짓 선지자들을 쫓는 권력자들을 향한 미가의
예언의 정당성(6~11)
3) 미래의 구원할 남은 자들(12~13)
2. 내용이해
미가서 1장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계명을 떠나서 우상을 숭배함으로 하나님께 범죄 하였다면 2장은 사회 지도층인 권력자들과 부요한 자들이 가난한 자들을 억압하고 힘없는 자들을 강탈하는 타락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 두 범죄의 양상은 모두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에서 기인한다. 이처럼 인간이 자행하는 모든 범죄의 밑바닥에는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하는 교만이 깔려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세상의 기준을 따라 자신의 행복과 쾌락을 쫓는 불행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3. 묵상 :
본문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법일 것이다.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나의 삶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아가고 있는가’하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사는 사람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은헤를 갈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우리의 삶의 방향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 바로 말씀이다.
올해로 복음원리12강 강사가 된지 5년의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복음원리 12강을 강의하면서 말씀 속에서 가르쳐주신 삶의 원리들을 하나하나 적용할 때마다 저의 삶이 조금씩 변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나와 다른 배후자를 인정하고 받아 드리기 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깨달은 삶의 원리가 있는데 바로! 자기부인의 삶입니다. 복음이신 예수그리스도 그 복음이 흘러가게 하는 것은 율법의 행위를 지나서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인데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나에게 임할 때 가능케 한다는 원리입니다.
이 진리를 깨닫기 전에는 열심히 율법의 행위를 하면 신앙이 좋은 사람이고, 무엇인가 될줄 알았는데 저의 삶에서 나오는 모습은 여전히 아내를 미워하고 율법의 잣대로 사람을 판단하는 교만한 바리새인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제가 복음원리12강을 통해 성경에서 말하는 자기부인의 의미를 바르게 깨닫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변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원리를 깨닫고 나니 주변에 있는 지인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현재는 4명의 사람들에게 일대일을 통해 딜리버리 하고 있는데, 그 중에는 영적으로 곤고한 사람도 있고, 가정에서 사춘기 자녀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고민하는 아버지들에게 복음을 가르쳐준 자기부인의 삶을 실천하게 할 때 그들의 가정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교제를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일대일을 통해서 성도가 서로 연합함으로 구속사를 책임지는 교회로 세워져 가는 과정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4. 적용 :
① 지금 교제하는 이들이 말씀을 딜리버리 할수 있는 사람들로 세워질수 있도록
말씀을 전달하기
② 이들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기도하기
5. 기도 : 복음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삶의 모습을 따라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저희를 인도하옵소서 이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