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6장 QT 소감문
3진 박태성 집사
1.말씀 요약
1) 네병거 환상 (스 6:1- 8)
동서남북 사방으로 흩어져 두루다니는 네병거는 온세상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는 환상입니다. 스 6:1- 7의 환상은 하나님께서 온세상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는 말씀이고, 스 6: 8은 북방에서 즉 바벨론 땅에서 하나님 뜻이 이루어졌고 하나님께서 이를 기뻐하고 계심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유다백성들의 귀환 역시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예정 가운데 포함되어 있다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2) 여호수아의 대관식 (스 6: 9- 15)
이번에는 환상이 아니라 스가랴가 해야 할 일을 말씀하십니다. 바벨론에서 돌아온 자들에게 은과 금을 받아 왕관을 만들어 대제사장 여호수아 머리에 씌우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대제사장에게 왕과 같은 권위를 함께 내려주신 것입니다. 이는 지금 이 대제사장의 대관식을 통해 장차 오실 메시야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장차 오실 메시야의 상징인 ‘싹’은 다윗의 계보에서 돋아날것과 이분이 바로 성전을 건축하시고 왕과 제사장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 소감 및 적용
환상, 계시 이런 류의 말씀은 참 어렵기는 합니다. 몇 번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아리송 하기도 하고
여기 저기 말씀에 대한 주석이나 강해, 설교말씀들을 찾아보며 겨우 퍼즐 맞추듯이 찾아보았습니다.현실적으로는 건물로서의 성전재건이 당면과제이고 궁극적으로는 참성전이신 예수그리스도와 만물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는 교회의 완성이라는 이중적 구조로 보여집니다.
구약은 예수그리스도의 그림자가 곳곳에 감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스가랴는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말씀과 환상을 선포하지만 정작 본인은 참성전되시는 메시야 예수그리스도에 대해서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당시에는 감추인 비밀, 감추인 보화이신 예수님을 오늘날 우리는 쉽게, 듣고, 알고, 믿고, 시인하게 하셔서 하나님나라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가진자로 살게하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결론은 버킹검이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복음전도, 하나님나라의 일원으로 생명을 살리고 세우는데 힘쓰는자가 되는 것입니다. 저의 어떠함이 아니라 예수님의 어떠함으로 구원받게 된 것을 항상 기억하며 믿음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기쁨으로 감사로 주님께 더욱 응답하는 자가 되리라 다짐해봅니다.
3. 결단
□ 기도로 하나님께 기억되는 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죽어가는 가족, 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4. 기도
살아계셔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스가랴6장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보내주신 예수님이 바로 순이요, 메시야요, 참된 구원자요, 참된 성전임을 알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교회를 완성하는데 헌신했던 네사람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데 헌신하여 한분 한분 하나님께 기억되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