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T 말 씀
강성도 안수집사
1.말씀: 스가랴서 8장
2.말씀내용: 이스라엘의 회복: 1-23절
스가랴서 7:3절의 ‘5월중에 울며 근신하리이까?’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7장에서는 책망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8장에서는 하나님이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하시며 약속하십니다.
(1) 예루살렘을 진리의 성읍,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켣게 되라라고 약속하십니다.
(2) 예루살렘 거리에는 눍은이가 앉을 것이며 어린아이들이 뛰놀리라고 말씀합니다.
(3)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며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4) 평강의 씨앗을 얻을 것이라 - 하늘과 땅의 회복을 말씀합니다.
(5) 손을 견고하게 하라 : 이방인의 저주가 되었던 이스라엘을 이제 구원하여 복이 되게 할 것이다
(6) 두려워 하지 말라: 하나님이 다시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셨다.
(7) 금식에 대하여: 울며 근신하던 절기가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8) 예루살렘의 회복: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이방인들도 예루살렘을 통하여 하나님과 함께 가기 위해 찾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3.말씀적용
예루살렘의 모습을 볼 때 희망이 없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답답하고 앞이 캄캄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7장에서 지금의 이스라엘의 상태를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을 너희를 위하여 먹고 너희를 위하여 마시는 것이 아니냐” 7:6절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생에서 나를 위하여 먹고 마심이 무엇이 잘못 되었는가? 라고 반문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모든 여정에서 그들이 고난과 환난을 격은 때는 모두 하나님이 없는 시간들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부르심을 입은 자는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시간들은 고난을 불러오며, 그 고난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태에 있든지 두 팔 벌려 기다리시는 아버지를 돌아 볼 수가 없습니다.
그 시대에 모습이 어쩌면 오늘의 대한민국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등을 돌리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았고 그 마음을 금강석과 같게 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이런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다시 칭하시고 회복을 약속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듯이 오늘의 우리나라도 우리는 죄악 가운데 헤메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어 우리나라를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속히 이루시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우리를 부르셨기에 하나님은 반드시 회복시키실 것이며, 우리를 복음을 위한 삶을, 복음에 의한 삶을, 복음으로 말미암는 삶을 살기를 결단해 봅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놀라운 그 사랑, 십자가를 통한 그 사랑이 성령을 역사하심으로 우리 마음에 부음바 되는 은혜를 경험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부활하심으로 새생명을 주셨는데 그 생명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음을 기억하여 그 안에서 발,만,고하여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 한해는 예수님을 따라 사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4)기도
오늘 스가랴서 8장을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여 우리의 마음이 깨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육신의 생각에서 벗어날 줄 모르는 이 마음을 고쳐주옵소서. 이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오직 영의 생각에 순종하는 마음을 주옵시고 결단하여 성령을 따라 사는 삶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얘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