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9년 9월25일 Q.T_신혜식 집사(대독: 김은주B 권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9.09.25 조회수135
QT 소감 느헤미야 13장
4진 나승명 지파 나승명 셀 신혜식 집사

1.말씀 요약
1절~9절 이방인 민족을 이스라엘 민족에서 분리
10절~28절 헌물제도를 다시 세우고 안식일에 대해 경계
29절~31절 개혁 완수를 위한 느헤미야의 기도

2.묵상 및 소감
느헤미야는 잘못된 관습을 바로잡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백성들이 살 수 있도록 개혁하고자 했습니다.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에 대한 개혁을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분명히 잘못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해왔으니까 이렇게 해도 된다.’는 식의 논리로 개혁하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며 세상의 사람들과 구별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떤 방향으로 고쳐져야 할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잘못된 게 무엇인지 왜 잘못된 것인지도 판단할 수 없다면 아무 영향력도 끼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과 악을 나 스스로 판단하고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선과 악을 구별하는 분별력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항상 말씀을 붙잡고 의지하는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몸을 정결하게 하고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고 깨끗하고 더러움이 없는 예배를 강조하였습니다.
재작년부터 직장관계로 대전에 거주하며 매주 주말에 용인으로 올라 와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때로는 힘에 부치고 버거울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배를 지키고 교회 곳곳에서 행하는 봉사의 직분도 놓을 수 없기에 언제나 마음만은 즐겁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또한 작고 부족한 사람인지라 직분의 고귀함과 중요함을 잊고 관성적으로 행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을 하게 됩니다. 몸과 마음이 정결하게 준비가 되어 있는지도 반성을 하게 됩니다. 나로 인해 교회와 사회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질 것을 기대하며 섬겨야겠습니다.

3. 기도
언제나 저희와 동행하시고 저희를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온 세상의 중심이 주님이심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고 또한 저의 생각과 행동의 기준이 주님이심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말과 행동을 주관하여 주시고 저로 인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삶이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