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8장 QT 소감나눔
- 3진 배미영지파 배미영셀 송세영집사
1. 내용이해
1)18:1-6절 → 겸손에 관한 교훈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이다.
어린아이가 부모를 전적으로 의지하듯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하나님 자녀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다.
2)18:7-14절 → 실족케 하는 일
우리는 선한양심을 지켜야 하며 그 떼어낼 것에 연연해선 안 된다. 또한 그리스도의 소자들을 업신여기지 않도록
삼가야 하며 부주의로 그들을 실족케 하는 일이 없도록 말과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스도는 소자를
아주 귀히 여기셨고 잃어버린 자를 구하러 오셨으므로 작고 연약한 신앙인들이라도 실족 당하지 않고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3)18:15-20절 → 권고 받아야할 죄와 중보기도
*형제가 범죄 하였을 때
1단계: 개인적으로 권고해서 돌이키게 함
2단계: 두세 사람의 증인을 세워 회개케 함
3단계: 교회에 말해야 함
4단계: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하심.
*합심하여 하는 중보기도
:두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함께 계시며 땅에서 합심하여 구하면 하나님이 이루어주신다.
4)18:20-35절 → 형제의 죄에 대한 용서
형제의 죄에 관한 베드로의 질문에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 하신다. 죄의 용서에는 한계를 두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의 예를 들어 답하실 때, 주인이 자기에게 빚 진 종에게 관용을 베풀어 빚을
탕감해 주는 것은 죄의 용서를 말한다.
2. 묵상과 적용
요즘 저는 북한 김정은도 무서워 한다는 이웃에 사는 중2와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거절 못하는 성격 덕에 연락없이
와도 받아주고 밥도주고 했더니 이 아이가 요즘은 우리집이 자기네 집보다 편하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엄마가 없습니다.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빈도가 잦아들고 자꾸 요구 하는게 많아지니 솔직히 귀찮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이 아이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고맙다 “사랑한다” “나로 인해 힐링 된다.” 는 등의 달달한 내용이 쓰여 있었습니다.
남편은 나한테 무섭다고 하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요즘 저는 몸과 맘이 힘들었습니다. 몸살에 몸은 힘들고 무엇보다
파도치고 널뛰는 내 감정이 이해가 되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나도 지금 중2병에 걸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다보면 중2병에 걸린 사람을 만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이유 없는 반항과 불평이 많고 뭘 해도 만족스럽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인간된 마음으로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지만 하나님 마음으로 본다면 다른
생각이 듭니다. 마태복음 18장에서 주님은 백 마리의 양 중에서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이 방황하고 있다면 찾아내어 실족하지
않길 원하십니다. 그리스도는 선한목자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 또한 그리스도를 본받아 이웃에게 선한목자이고 싶습니다.
3.결단
1. 매일 성경 5장씩 읽으며 말씀 묵상 하겠습니다.
2. 매일 찬송과 기도를 30분 이상 하겠습니다.
3. 매일 감사 일기로 하루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4. 기도
사랑과 은혜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의 죄 값을 갚아주시고 용서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어린아이 같은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은혜 입은 종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항상 주님과 동행하도록
하옵소서. 빛으로 오신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