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6년7월20일수요큐티소감(최동성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07.21 조회수812
수요예배 Q T 여호수아 3장 1절~17절
인금환 지파 여성수셀 최동성 집사

* 말씀 요약
1) 요단강으로 출발하다 (수 3 :1-5)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싯딤에서 출발해 요단 강가로 가서 묵음. 3일후에 지휘관들이 백성들에게 레위인 제사장들이 메고가는
 언약궤를 따라 가라고 명령함. (궤와 약 2,000규빗쯤 거리 유지하라고 함)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이니, 
백성들에게 정결하게 하라고 함.
2) 요단강을 건너다. (수 3 :6-17)
제사장들에게는 언약궤를 메고 백성들보다 앞서 강을 건너게 함.
여호와께서 여호수아를 이스라엘 앞에서 그를 높일 것으로, 모세처럼 하나님이 함께함을 알게 할 것이라 하심.언약궤를 메고 가는 
제사장들은 요단 강 물가에 이르러 강에 서 있게 하심.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거든 그 뒤를 따르라고 하였고, 제사장들에게 건너라고 하며
나아갔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요단 물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게 하라고 하신다. 과연 제사
장들이 요단물에 들어가자 흐르던 물이 그쳤고, 마른 땅을 건너게 되었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께서는 요단을 건너 가나안땅을 정복하게 하신다는 약속을 이미 주셨다. 그 약속을 따르며 말씀을
붙잡고 담대히 나아갈 때 그 길을 평탄하게 하고 형통하게 하리라. (수1:7-8)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붙잡았다. 말씀을 떠나지 않고 함께라면 어디로 가든지 그 길이 평탄하게
하시리라는 약속을 붙잡은 것이다. 물속에 들어가도 그 길을 평탄하게 하시리라는 약속을 붙잡은 것이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명령을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나아갈 때 형통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았던 여호수아
였기에 그 약속을 의지하여 명령을 내리고 나아갔다.

큐티 소감문을 쓰면서 나는 진정 신실한 신앙인으로, 줄곧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붙잡고 구속사의 방향으
로 나의 삶을 이끌어 가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너무나도 미약하고, 게으른 불순종의 자녀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동안 저는 주일 교회 설교만 듣는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저에게 교회 안으로
들어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렇게 샘파와 공감소통 대화법을 하고 자연스럽게 찬양대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맡기에 버거운 자리라 여러 번 거절했던 찬양대 총무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비록 챙겨야 할 일들이 늘어나서 몸은 힘들지만,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생각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찬양대원을 섬기게 되고 교회 가는 일이 더 즐거워지고 설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인도 하시는 대로 순종
하니 가나안에 가까워지는 것 같은 행복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찬양대 일로 바빠서 셀 예배도 미루게 되고 빠지는 일이 많아지자, 여성수 셀장님께서 하나
밖에 없는 셀원을 세워 주기 위해 본인의 봉사를 다 내려놓고 찬양대에 와서 함께 섬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셀 예배를 드리면서 지파 모임에도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든든한 동역자를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양대 총무를 맡아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 주고, 섬세하게 일을
처리해주는 아내 김귀향 집사가 있어 행복하고, 매주 찬양대 섬기는 일이 즐겁고 은혜받는 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몸된 교회로 여러 성도들에게 찬양으로 은혜를 받도록 쓰임 받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올해 봄 아내와 함께 샘파 행정팀 섬김이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섬기면서 행복해하는
집사님들을 보며 부러운 마음이 있었지만 9주동안 시간을 낼 수 있을 지 망설였지만, 인금환 지파장님의
권유를 받아 순종하는 마음으로 섬겼습니다. 게스트를 할 때 받았던 감동보다 섬기면서 느끼는 보람과
감동으로 행복한 9주를 보냈습니다.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따라가면 평탄하고
형통하게 하리라는 말씀이 삶속에서도 적용되는 것을 깨닫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늘 나라 가서 하나님 앞에 가서 떳떳하게 구속사를 위해 살다 왔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하루 하루의 삶을 말씀과 더불어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 봅니다.
그리고 말씀 가운데 인생의 진리와 삶의 방향이 있음을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결단
1. 1년에 한권 이상 말씀 공부를 하여 딜리버리를 하겠습니다.
2 매일 아침 말씀과 묵상 그리고 기도를 실천하겠습니다.
3. 말씀을 묵상하면서 가정, 이웃, 사업장에서 실천하겠습니다.

* 기도
방황하고 불순종하던 내 삶과 가정을 하나님 말씀으로 붙잡아 주셔서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언제나 묵상하며 믿고 따르고 실천하는 삶이 되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주님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말씀을 순종하는 삶이 되어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