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QT여호수아 2장 1절~24절
4진 정정애 지파 이주용 셀 인혜선 집사
1.말씀요약
1)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정탐꾼을 보냄 (수2:1~7)
두 정탐꾼은 라합집에 유숙하며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한다.
이 사실을 여리고왕이 알게된다. 라합에게 와서 두 사람을 내여 놓으라고 하지만 라합은 두 사람을 숨겨주고 떠났다고 거짓말을 해서
위기를 모면한다.
2) 라합과 두 정탐꾼의 약속 (수2:8~ 14)
라합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행하신 일들을 들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이야말로 진짜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두 정탐꾼을 살려주는 대신 가족구원을 약속받는다.
3) 두 정탐꾼의 탈출과 붉은줄 (수 2:15~ 21)
라합은 두 정탐꾼에게 쫓는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게 사흘동안 숨어있다 돌아갈 것을 권하고 두 정탐꾼은 집 창문에 붉은 줄을 매달고
가족을 모아 함께 집안에 있으면 구해주겠다고 한다.
4) 무사히 돌아옴(수 2:22~24)
두 사람은 무사히 강을 건너 여호수아에게 돌아갔고 여호수아에게 여호아께서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음을 확신있게 말한다.
2.묵상과 적용
라합은 통해 그녀의 가족은 살 수 있었다.
참 현명하고 용기있는 여자다.
항상 지혜로운 여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위축이 된다.
누구네 이번에 집 샀다더라.
이번 기말고사 누구네 아들은 평균이 엄청 올랐다더라.
누구네 집 아이를 오랜만에 봤는데 키가 엄청 컸더라.175래..
어린 애들 맡기고 일하며 고생하더니 이번에 승진해서 탄탄대로라더라.
등등..
주변에서 들려오는 기쁜 소식에 나의 가슴엔 구멍이 하나씩 생기며 조용히 자책의땅굴을 판다.
이런 나에게 다시 힘을 주는 분들은 셀 가족이다.
직장을 다니시면서 몸과 마음이 엄청 분주하신 우리 셀 가족은 그런 와중에서도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예배를 드리며 힘든
상황들을 이야기하며 서로에게 힘을 주고 용기도 준다.
잘 하고 있다.
위축 될 필요없다.
잘 될꺼다...격려도 잊지 않으신다.
그리고 그분들이 살아내고 있는 삶을 듣고 있으면 나는 내가 파던 땅굴은 조용히 덮게 된다.
그분들은 나의 언니이자 선배이자 스승이 되신다.
우리는 매일 단톡에서 기도제목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를 한다.
이분들이 없었으면 늦둥이를 키우면서 행복하지만 때론 힘든 몸과 마음을 충전하기 어려웠을 것 같다.
라합은 두 정탐꾼을 숨겨주어 살려주고
두정탐꾼은 라합의 가족들과 라합을 살려준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공급을 받기도 하고 공급자가 되어주기도 할 것이다.
지금보다는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섬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예배에 더 집중하고 가정안에서도 말씀보기와 기도하기를 미루지 않는 내가 되어야겠다.
3.결단
주일 설교말씀을 가정에서 다시듣기를 하여 더 말씀을 붙잡겠습니다.
1시간 기도하기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4.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두 정탐꾼을 숨겨주고 살려주어 하나님 구속사에 쓰임 받아 성경에 까지 이름이 기록된 라합처럼 구속사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길 원합니다.
나의 환경과 보이는 세상적인 시선에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께 더 집중하고 나에게 주시는 말씀에 더 귀 기울이고 기도로
주님과 교재하는 삶을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