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6년4월13일수요예배 큐티 (김재일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04.14 조회수558
4진 인금환지파 김재일셀 김재일집사


내용
1 ~ 7절 감독의 직분
8 ~ 13절 집사의 직분
14 ~ 16절 경건의 비밀

이해
1.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함
2. “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고 자신을 절제할 수 있어야 함.
3. “ 새로 입교한 자는 교만의 우려로 감독으로는 부적합
4. “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서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함.
5. 집사는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이어야 함.
6. “ 시험해보아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직분을 맡김
7. “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면 자기 집을 잘 다스는 자.
8. “ 집사의 직분을 잘 하면 아름다운 지위와 믿음에 큰 담력을 얻음.
9. 편지의 목적: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하나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지를 알려주려 함.
10. 경건의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

소감
본 서는 사도 바울이 믿음 안에서 참 아들된 디모데에게 보내는 목회자로서 해야할 일을 알려준 편지라고 할 수 있다. 디모데전서 3장은 특히 교회를 이루는 지체인 감독과 집사의 자격은 어떠하여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놓은 장이다. 여기에 열거되어 있는 감독(오늘날의 목사,장로)과 집사의 자격이 어떠한지를 보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감독과 집사의 자격이 어떠한지를 알 수 있다.
두 직분자는 공통적으로 1)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며 2)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집사의 자격을 읽고 묵상하면서 나도 집사(서리집사)인데 나는 과연 디모데전서 3장에 나와있는 집사로서의 자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한 아내의 남편이라는 점은 OK. 그럼 나는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아는가? 이 점에서 마음이 불편했다. 집안일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주로 했지 이 일들이 내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그러다 보니 가끔 아내와 티격태격하는 갈등이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과연 내가 집을 다스릴 줄 안다고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아내와 티격태격할 때 아내가 서운한지 이러한 말을 했다. “왜 당신은 집안일이 나만의 일이라고 생각하느냐? 당신도 공동책임이다”. 그래 맞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샐 수밖에 없는데 내가 밖에서는 바가지의 물이 새기 말라고 손가락으로 막고 있었나 보다.
반성이 된다. 안에서는 자기 집도 관리하지 못하면서 밖에서는 잘하려고, 열심히 하려고 했다는 생각에 지금 심하게 마음이 뜨끔하다. 더불어, 집안에서 가족들의 의견 반영없이 내 맘대로 판단하고 집을 관리하려고 했음에도 마음이 부담스럽다. 집안식구들의 마음이 않좋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를 먼저 새지않게 고침이 급선무다 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께서 디모데전서 3장을 읽고 묵상하게 하심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다가 나의 집안, 집밖 다스림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심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보시는 직분자의 자격에 데하여 생각할 시간을 마련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결단
1. 디모데전서 3장에 나온 것과 같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2. 집안일을 아내만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기도
이번 QT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면서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제대로 살고 있기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쪽에 보다 더 가까운 삶을 살고자 합니다. 흔들리지 않도록 붙들어 주십시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