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6년3월9일수요큐티 소감 (이경희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03.09 조회수654
4진 문선옥지파 문명진셀 이경희집사
큐티
디모데전서 1장 12-20절
사도직의 출처(1:12)
바울의 사도직의 권한은 그를 충성되이 여기시는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계 사도들은 바울의 사도권이 출처가 없는 불분명한 것이라도 비방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자신의 사도권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주장합니다.
긍휼을 입은 바울 (1:16-2:7)
바울이 긍휼을 입은 까닭은 죄인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표본으로 삼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도 회개한
 자에 대해서는 그 죄를 다시 기억치 않으시고 어느 누구라도 널리 용서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점에서 바울이 이방인의 스승이 된 이유도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과 중보자 되시는 예수님을 이방인들에게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소감문
저는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왜 하나님을 믿어야하는지? 진짜 하나님은 살아계신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그 사건도... 믿어지지가 않던 정말 썬데이 크리스찬으로만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08년 5월 셋째를 임신하면서 친하게 지내던 박00집사님께서
 행주를 주시면서 구성에 생명샘교회에 가자하던 말에 바로 주일예배를 드리고 등록하게 되면서 저의 믿음생활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박집사님의 
섬김을 받으며 샘파를 통해 진정한 섬김이 무엇인지 깨달게 되고 내적치유공부를 통해 내가 왜 이렇게 억울하고 화가 많이 났었는지... 알게 되면서 
교회에서 할 수 있는 공부는 거의 다 했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도 자기부인이 되지 않고 여전히 내 방식대로 내 맘대로 살아가고 있는 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2013년 여름에 건강검진으로 갑상선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고 임파선 전의로 방사선치료를 받고는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다시 열심히 교회 생활을 하게 되면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게 되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를 여기까지 부르신 이유는 뭘까? 자격도 없는 나를 
하나님께서는 부르신 이유가 뭘까? 늘 생각하고 있던 중 금요기도회에서 박승호목사님께서 10년안에 선교센터를 짓겠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저 선교센터
 나도 동참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일을 이루기위해 기도하며 애쓰는 가운데 더욱 더 말씀과 기도로 무장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부끄럽지만 예전에 동네 엄마들을 전도하겠다고 술자리에서 한잔하면서 교회가자고 한적이 많았었습니다. 이제는 가슴으로 하나님을 만난 후 그런 모습을
 회개하였고 지금은 동네 아줌마들의 술자리 유혹을 과감히 뿌리칠 수 있는 영적 근육이 조금 생긴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그런 모임이 아닌 기도와 
예배와 말씀의 자리를 더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자격을 갖추기 위해 어떤 자세로 살아야 될까를 늘 고민하고 살아계신 하나님과 늘 교제하며 살기위해 저번 
예배시간에 문간사님의 가훈인 베풀자, 섬기자, 손해보자, 희생하자, 품자, 기다리자, 살려내자를 저도 같이 가훈으로 복제하게되어 방마다 써놓고 외치고 있습니다.
왕이신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에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만 섬기기를 결단합니다.
이렇게 돌아돌아 이 자리까지 오게 도와주신 문00지파장님, 문00셀장님, 박00집사님, 저를 위해 중보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과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결단 1. 매일 말씀10장 읽기
2. 하루기도1시간하기
3. 문화금식

기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나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끝까지 참아 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고 구속사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