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2월 25일 - 수요오전(김윤순 권사)

QT: 고후 4 :16 - 5 :10





2진 김윤순 권사

(대독: 노필례 권사)




1. 단락 나누기 및 본문 요약

 1) 4:16-18 겉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

 2) 5:1-7 우리의 육체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이 이으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있다. 

  육체에 거할 때 성령께서 능히 이루시고자 하는 힘을 주시고 믿음으로 행하도록 인도하신다

 3) 5:8-10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설 때 우리가 육체의 장막에 거할 때의 행위로 선악간에 판단하신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의 육체는 낡아지고 후패해진다. 하나님을 아는 영의 사람, 즉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진다.하나님을 알아가고 자라나는 내 안의 영은 날마다 성령을 힘입어 

 능히 환난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영원한 소망은 보이는 것에 

 비교할 수 없고 영원을 사모하는 영생이다. 5장에서 장막의 집이 무너지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있음을 말한다. 5:4 내용이 우리의 진정한 고백이기를 원한다. 육신의 삶은 잘 살기 위해 

 우리 안에 성령을 허락하시어 이루신다. 잘 사는 것도 육신의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속하지 않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잘 사는 일이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그 몸으로 행한 것을 기업으로 받게 하시 려는 것이다.



2. 묵상

 겉사람은 날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 

 낡아져가는 겉사람의 건강을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하나님을 아는 속사람을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가를 생각한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속사람은 자라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한다. 

 너희가 언제까지 젖을 먹고 있을 때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 교회를 이루고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 육신의 장막집이 무너짐은 이러한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처럼 살고 있는가를 깨닫게 한다. 

 생명의 부양자로 내 양떼와 소떼에 마음을 두었는가를 말하고 있다. 이런 삶의 고백들이 모여져 

 그 행함으로 인하여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그 보응을 받게 될 것이다.



3. 적용 및 결단

 육체의 몸을 돌보듯이 나는 나의 속사람의 강건함을 위해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한다. 

 눈이 나빠져서 읽는 것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러면 듣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매일 말씀을 틀어놓고 귀 기울여 묵상하고 되뇌어본다. 보이지 않는 것을 소망하며 

 주님과의 기도 시간을 긴밀히 갖는다. 셀 지파에 마음을 두고 나의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쓴다. 

 관심을 두고 행한다. 매주 주보를 우편함에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