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고린도 후서 2장
허정둘 지파_이지환 셀_김경신 집사
단락나누기 및 요점정리
1절~4절 고린도 교인에 대한 바울의 사랑
당시 고린도 교회에는 4개 파가 있었지만, 갈등의 불씨는 바울파와 아볼로파에게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는 것이 고린도 교인들을 근심하게 하는것이고 고린도 교인을 근심시키는 것은 결국 사단이 좋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방문하지 않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지 않는것에 대하여 자신의 진심을 담아 눈물로 편지를 써서 호소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이 바른길로 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며, 그들에게 기쁜 일이라고 확신하였으며,
바울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결국 인간관계의 갈등과 오해를
푸는 최선의 해결책은 사랑입니다.
5절~11절 올바른 신앙생활은 대적자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
바울은 자신을 근심하게 하는 것이 바울 개인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고린도 교회
전체를 근심하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5절에 어느 정도란 표현을 사용하여 바울은
이미 대적자를 향해 관대한 마음으로 그 대적자를 껴안고 용서했다고 말합니다.
사랑과 용서로 화해를 하는 것이 사단을 이기는 것이고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보다 깊은 관심은 적대자의 처벌에 있지 않고 성도들의 신앙이 얼마만큼 순종하는가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순종의 증거가 용서이고
순종의 척도도 용서라고 합니다.
12절~17절 그리스도의 향기
바울은 드로아에서 디도를 만나기로 했으나 고린도 교회 일로 마음이 편하지 않아
복음을 전할 좋은 기회가 열렸음에도 계획을 포기하고 마게도냐로 갔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는 분이심을 신뢰하며 늘 승리의 기쁨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각자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혼잡하게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받은 말씀 그대로 능력 있게 전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진실하게 전한다고 합니다.
소감및적용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사람들의 만남을 통해 은혜의 시간도 많지만
서로간의 상처와 갈등의 시간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가족간의 문제, 타인들과의 문제..
자신만이 옳고 타인은 틀렸다고 하는 생각들..
상처가 마음속에 남아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먼저 손을 내밀고
내가 아닌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해 보려한다면 그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주님의 자녀답게 항상 말씀을 붙잡고 순간순간 주님의 인도
하심을 생각하며 살아가야 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결단
매일 아침 기도와 잠자기 전 기도를 30분씩 하겠습니다.
셀 예배를 더욱 사모하는 마음으로 드리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QT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더 저를 깨우쳐 주시고 말씀으로 가까워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바울처럼 어디서라도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삶을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지속적으로 말씀을 듣게 하시고 나눔을 통해 더욱 더 은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