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장 큐티
2진 박태성 집사
말씀요약
- 제목 : 죄의시작(죄와 구원의 이중주)
- 문단(3분류)
① 3: 1-6 : 뱀의 유혹을 통한 인간의 범죄
② 3: 7-21 : 하나님의 심판과 사랑
③ 3: 22-24 : 에덴동산에서 추방
- 개요 : 창세기 3장의 장면은 ‘죄의 기원’을 밝혀 준다. 그리고 죄에는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반드시 임한다는 사실도 보여준다. 하지만 죄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도 임했다. 창세기 3:15에 암시된 여자의 후손은 가장 오래된 형태의 메시야 복음이다. 에덴동산에서 인간은 범죄사를 시작했으나 하나님은 구속사를 시작하셨다.
2. 소감 및 적용
창세기 3장 QT는 10년 전, 마북동 비전센터에서 발표한 기억이 있다. 그때도 준비하면서 많이 은혜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어떤 은혜를 주실까 내심 기대가 되었다.
인간에게 완벽했던 세상은 창세기 3장 사건으로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들었다
저주와 사망, 수고와 고난의 길로 내 몰린 것이다.
창세기 3장에는 죄의 시작과 구원의 복음에 대한 중요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이번 묵상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은 우리의 주인이시고 왕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버리고 내 자신이 하나님자리에 앉아 주인된 것이 얼마나 악한 ‘죄’인지와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베푸신 은혜는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다시금 우리의 주인이 되어 주셨다는 사실이다.
¹ 선악과를 따먹은 근본 동기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마음의 동기는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은 욕망때문이었다. ‘피조물이 창조물처럼 되고 싶은 욕망’
사단도 그랬다 피조물인 사단도 하나님의 자리를 탐내고 하나님과 비기려다
땅으로 쫒겨난 타락한 천사이다
사단은 아담에게도 자기와 동일한 죄를 짓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형상과 통치권을 빼앗아 버리고 마귀의 자녀로 전락시켜 버렸다.
²죄의 본질은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선악을 분별하는 것이다
즉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처럼 되어 옳다 아니다를 판단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죄가 계속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하나님처럼 완전한 판단을 할 수 없는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이다
그런데 하나님되어 판단을 해되니 모든 것이 과녁을 벗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한지도 모른다.
이세상에서 가장 근본적인 죄는 우리가 하나님 자리에 앉은 것이다
³ 예수님이 부활하신 목적은 산자와 죽은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었다.(롬14:9)
잃었던 에덴동산에서의 삶을 다시 회복하려면 우리가 주인됨을 내려놓아야 한다.
내 맘, 내 기분, 나의 능력, 나의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큰 안전이요
평안한 길인지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철저히 굴복되어져야 할 것이다.
복음은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되신 것이 이세상에서 가장 기쁜소식이다.
3. 결단
- 무슨일을 하든 먼저 기도로 주님의 도움을 구하며 살겠습니다.
- 이제는 듣기만 하지 않고 행하는 삶도 살아보겠습니다.
4. 기도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제가 주인되어 살아 왔던 죄를 회개합니다
이제는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겠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인도하시는대로 순종하는 것이
훨씬 평안하고 안전하오니 저의 주인, 왕되어 주셔서 다시 저를 다스리고 통치해 주옵소서 이 모든 것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