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일 수요예배 QT나눔 2진 허정둘 지파 이지환 셀 이지환 권사
<창세기 4장>
1. 본문 단락 나눔
4:1-7 가인과 아벨의 제사-‘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창4:3-4)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가장 귀하고 좋은 것으로 드린 아벨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의 제물은 열납되지 못함
4:8-15 가인의 범죄함과 하나님이 가인에게 내리신 벌-‘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창4:9)
*하나님께서는 가인이 스스로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위해 물 으셨으나 가인은 도리어 교만하였고 심히 분노함
4:16-24 가인의 자손들-;‘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동쪽 놋땅에 거주하더 니’(창4:16)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여 아다에게서 야발을 낳으니 그 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그의 아우의 이름 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씰라 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 요’(창19-22)
*놋의 어원은 ‘방랑’ ‘떠돎’이며 가인은 에녹을 얻은 후에 한 성을 쌓고 그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부름. 에녹의 4대후손인 라멕이 아다와 씰라를 맞아 인류의 문명과 문화의 원조를 이루게 됨.
4:25-26 아담, 셋, 에노스- ‘아담이 다시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창4:25)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4:26)
*하나님은 아벨이 죽음으로 그를 대신하여 셋에게서 계보를 이어가심. 셋도 아 들을 낳고 그 이름을 에노스라 함. 에노스의 어원은 먼지, 티끌이란 뜻으로 흙 에서 빚어진 사람을 의미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창시자가 됨
본문요약
창세기 4장에서는 땅의 계보를 말하고 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 가인의 범죄함은 인류 최초의 살인사건이며 인간의 죄성을 증거한다 피가 있는 제사, 그리스도 대속 재물의 예표가 된 아벨의 재물은 믿음으로 준비한 정성어린 재물이다. 가인의 은밀한 죄를 다 알고 계시고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께 가인은 엎드려 회개해야 함에도 도리어 분노하며 거짓을 말하였고 분노는 시기와 미움으로 발전하여 살인행위로 나타났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라고 말씀하시며 물질적, 환경적, 심리적인 벌을 내리시지만 벌을 두려워하는 가인에게 긍휼 또한 베푸셔서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그에게 표를 주어 죽음을 면케하셨다. 그러나 가인의 자손들은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살면서 영적으로 무뎌지고 하나님은 셋의 후손에게서 메시야가 오시도록 배열하신다
2. 적용 및 기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따라 일상생활을 해야하고 또 평안을 원하지만 ‘주 안에 살자!’는 큰 범주의 나의 삶의 방향은 어느새 가인처럼 무디어져 있음을 고백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작은 불협화음들 ‘나는 옳은데’라는 생각에서 오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왜곡이 불러오는 분노와 시기와 미움을 경계해야 함에도 치열하게 기도하지 않았음을 회개합니다. 코로나 19사태로 한순간에 닥쳐온 삶의 제약들, 봄철이면 황사 때문에 며칠 정도는 마스크를 써야했던 일이 불편했는데 지금은 온 국민이 매일 매일 마스크를 쓰고 생활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협받는 상황에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수 없는 상태가 되어도 별다른 요동없이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교회에서 올려주시는 주일예배와 매일 올려주시는 새벽예배영상 덕분입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누릴 수 있는 복임에 감사합니다. 선을 행하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 앞에 엎드려 있음을 알고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나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친다’(잠:28:1)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 는 말씀을 의지하여 주 앞에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친구처럼 전능하신 능력자로 늘 동행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결 단
1. 예배가 재개됨으로 중단했던 성경 필사하기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2. 말씀과 예배가 삶에 적용되도록 힘쓰겠습니다.(목적이 이끄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