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진 노필례지파 하미선셀 하미선집사
말씀요약(창세기 5장)
1절 하나님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드심
2절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복을 주시고 이름을 ‘사람’이라 부르심
3절~32절 아담에서 노아까지의 족보.
내용 및 소감
잊지 말라고 반복하시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집니다.
창세기 5장 1절과 2절은 창세기 앞부분의 내용을 요약하여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우리가 생각하는 복과 조금은 다른 복을 창조 되던 날에 이미 주셨습니다. "바라크"라는 그 축복의 의미는 ‘무릎 꿇다’였고 우리를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릴 수 있는 존재로 이끄셨다는 뜻이라고 하신 창세기 첫 설교 말씀을 기억해 봅니다. 이 말씀이 5장에서 반복됩니다. 복 받은 내가 복 받은 대로 하나님께 무릎 꿇은 존재로 감사와 찬양할 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할 존재로 이미 결정 된 것이란 말씀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본문 5장 3절에서부터 이런 복을 받은 사람에게 계획하신 대로 생육, 번성, 충만함이 진행되고 있음을 족보를 통해 보여 주십니다. 그중에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 하늘로 데려가셨고 노아는 저주받은 땅에서 안위 받게 할 자로 강조되며 소개됩니다. 빠지고 잊힌 이름도 허다할 텐데 에녹과 노아에게는 영광의 수식어까지 붙었습니다. 동행, 즉 하나님과의 교제입니다.
3절 부터 아담으로 시작되는 족보는 저에게 반복되는 메시지입니다. 생명샘교회 등록하고 3개월 만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던 QT말씀 본문이 역대상 1장의 족보였습니다. 1절부터 이름으로만 꽉 찬 말씀 보고 준비하며 그때도 적잖이 당황했었는데 족보에 나오는 이름 한 명 한 명의 인생을 짧게 짚어 가는 것임을 보게 되었었습니다. 그 인생들을 기억하며 이스라엘백성들이 다시금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고 멈춰진 성전 건축이 추진력을 얻게 되는 과정임을 보았었습니다. 이번에 창세기 5장의 족보가 QT 말씀으로 반복되는 것을 보고 ‘힘내고 감사와 찬양의 축복을 회복하란 말씀인가요?’라고 여쭤보며 말씀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만 바라며 무릎으로 감사와 찬양하는 삶, 그 복 받아 대를 이어 열매 맺고 번성하고 풍성하게 흐르게 하시는 삶으로 이루실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신앙과 모든 기준이 허물어진 다니엘과 친구들이 뜻을 정해 명확하게 하나님 편에 서는 태도로 감사 기도하며 인도하심을 받는 새벽예배 말씀도 이 축복으로 연결이 되고, 죄로 따지면 죽고 못 살 다윗이 회개하고 감사하며 떨리는 찬양 속에 하나님의 살피심 받으며 그리스도의 족보로까지 연결되는 금요일 사무엘하 말씀도 다 연결이 됩니다. 지금 이 시간 나에게까지 연결해 주신 이 생육 번성 충만의 족보 속에서 하나님만 바라고 기도하며 감사하며 찬양하는 예배의 복을 꽉 잡고 나에게 맡기신 자녀와 가정, 셀과 중등부 친구들, 주변 모두에게 이 복이 넘쳐흘러가 함께 누리게 되길 소망합니다.
결단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예배의 복을 꽉 잡고 기뻐하실 열매 맺는 삶을 위해 전진하겠습니다.
예배의 복과 열매를 나누며 전하며 살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복 주신 그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용서해주시고 살아계신 말씀으로 회복시켜 주시길 원합니다. 예배를 사모하여 모인 이 자리에서 감사하고 찬양하며 하나님만 높이며 예배하는 그 복을 회복하게 해주세요. 하나님이 주신 참 복을 구별하게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성령 충만 허락하시길 원합니다. 원하지 않는 이 전염병의 막힘 시간 속에서 두려워 쪼그라들지 않게 하시고 현명하게 대처하게 지혜주시며 넉넉히 이기게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온전히 하나님 되심 모두가 보게 하실 줄 믿고 주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지쳐 맘이 상하여 하나님을 떠나지 않도록 사랑으로 지켜 주시길 원합니다. 간절한 자녀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사랑을 보게 되길 간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