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출애굽기 39

[말씀요약]

1~7: 제사장의 옷을 제작

8~21: 판결 흉패 제작

22~31: 제사장의 또 다른옷을 만듬, 에봇 받침 긴옷과 기타 의복들

32~43: 성막 제작 완공과 백성을 축복하는 모세

 

소감 및 적용

저는 모태신앙의 가족 안에서 태어나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신앙에 대한 배움의 환경이 조성되어 자라왔고, 성인이 시작하는 시기에 가족과 함께 신앙에 멀어지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청년의 시기에 생명샘교회를 만나 다시 신앙을 회복하여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자녀에 축복과 권한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계기로 저는 신앙에 대해 여러 가지의 초점을 가지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39장의 내용을 보면 크게 제사장의 옷을 세세히 만드는 내용과 성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고 모세가 백성들을 축복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출애굽기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저희가 순종 할 때 더욱더 기뻐하시고 축복을 주심을 느낀적이 많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시기에 회복하지 못할꺼 같은 신앙을 다시 회복하게 하여 주셨고, 신앙에 대해서 더 간절하게 주님을 만나고 싶어하실 때 주님은 저에게 찾아와주셨던 그 감동을 잊지 못한 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신앙에 대한 회의감이 들고 어려운 시기가 찾아와 궁핍함과 공허함이 찾아 올때도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회개하고 하나님에 나아가고 순종할 때 주님께서는 저희와 함께 하심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결혼후에 저희 부부는 자주 이야기 하는 것이 있습니다. 청년의 시기에 생명샘교회를 만나 신앙을 회복하게 되고, 셀원에서 셀장이 되어 사람들을 섬기고, 원투원을 하고, 주님에게 순종한다고 생각하며 용기내어 섬기는 자리에 앉아 사람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며 섬겨왔던 리더의 자리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이런 여러자리들은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시는 축복의 권한이였고, 세상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해보면 저희 삶에서 당연하게 누려지고 맞아오는 환경들이 당연하게 주어지는 환경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 안에서 살아가는 환경이라는것을 많이 느끼고 살게 되었습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생각해보면, 우리들은 특별한 사람들도 아닌데 이런 섬김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순종하였더니, 많은 동역자를 만나게 해주셨고, 여러 동역자와 소통을 하며 살아가는 삶을 우리에게 허락하여주시고, 이런 동역자를 통하여서 많은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주님에게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시는 환경을 감사함으로 잊지않고, 항상 겸손하게 죄를 지었을때는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평생을 하나님의 자녀로서 여러 세대를 내려줄 수 있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단

우리 부모님의 신앙 회복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코로나 환경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교제권속에서 신앙을 더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여화와의 성결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개인, 가정, 공동체의 성결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