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7장 QT
2022년 08월 17일
2진 / 이상수 지파 / 곽홍섭 셀 / 곽홍섭 집사
말씀 요약
예레미야 7장 : 유다의 우상 숭배
예레미아 7장은 유다의 위선적인 성전 예배에 대한 질책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예레미아는 당시 유다 백성들의 거짓 종교의 우상 숭배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왜곡된 성전 신학의 오류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본장의 내용은 예레미아가 성전에서 백성의 우상숭배를 꾸짖는 설교문입니다.
1. 유다의 가증스런 예배 행위(1-15절)
하나님은 예레미아의 입을 통해 성전에서의 가증한 일을 질책하시고, 성전에서 하나님을 찾으며, 다른 마음으로는 우상을 섬기는 유다에게 속히 회개할 것과 그렇지 않으면 실로의 벌을 내릴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2. 일상 생활에서 드러난 유다의 불순종(16-28절)
유다의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갖은 우상 숭배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유다에게 격노하시며, 그들의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복들을 그들의 불 순종과 악행으로 말미암아 끊어졌다고 질책하십니다.
3. 힌놈 골짜기에서 자행된 죄악 된 행위들(29-34절)
힌놈 골짜기에서 벌어진 자녀 인신공양 등 도벳 사당을 통한 유다의 우상 숭배의 행태에 하나님의 저주와 그들에게 내려질 엄중한 벌을 예고하셨습니다
소감 및 적용
예레미야 7장을 통하여 올바른 신앙인의 자세는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유다 백성들처럼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면서, 우상을 숭배하는 이중 신앙, 위선적인 신앙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 않는 자의적인 해석에 따른 예배의 행위가 하나님을 얼마나 노여웁게 하는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미지근한 신앙, 세상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는 신앙이 아닌 마음과 뜻을 다한 온전히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도록 전심을 다해야 겠습니다. 7장의 말씀을 교훈삼아 선데이 크리스천이 아닌 생활 속에서 주님의 향기를 뿜어 낼 수 있도록 말씀을 가까이하고, 오직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야 겠습니다.
결단
1. 하루의 시작을 성경 말씀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적으로 만나는 예배가 되도록 몸과 마음을 준비하겠습니다.
3. 생활속에서 항상 코람데오의 마음가짐으로 불순종과 악행의 길에서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시는 미쁘시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언제나 부족하고 어리석음 중에 있는 저를 인내로 보살펴 주시고 좋은 길로 인도하여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예레미아를 통해 선포하신 책망과 경고를 마음에 새겨 불순종과 악행의 길에서 멀어 지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예배를 드리는 자 되게하여 주십시요.
또한,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자, 주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는 자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요.
늘 부족함이 많은 인생이기에 저의 힘이 아닌,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움에 의지합니다.
주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늘 깨어 있도록 하여 주십시요.
언제나 함께하시고 나의 도움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