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소감문
1진 허복선지파 권경순셀 김광숙성도
■ 말씀요약
1. 믿음으로 제사를 드린 아벨의 이야기입니다. 4절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아벨이 드린 제사는 믿음으로 드려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드리는 제사를 기쁘게 받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도 믿음의 예배를 기대하십니다. 믿음의 예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갈 수 있다는 확신 속에서 드리는 예배입니다.
2. 믿음으로 죽음으로 보지 않은 에녹의 이야기입니다. 5절
에녹이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옮겨진 이유는 믿음 때문입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살 수 있었던 이유를 그 아들 므두셀라의 이름의 의미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므두셀라의 이름의 뜻은 ‘이 아이가 죽으면 그 날이 오리라’입니다. 하나님은 이 아이가 죽으면 심판이 있다는 것을 계시하셨고 에녹은 그 계시를 믿고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 적용 및 소감
저는 올 해 2월에 등록한 새가족입니다. 그동안 저는 강원도 원주에서 살았습니다. 남편이 심장이 좋지 않아 심장에 기계를 넣은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을 받고 5개월이 지나서 갑자기 남편이 쓰러졌고 작년 3월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남편의 장례를 다 치르고 난 후, 한 달 후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텔레비전 영상으로 목사님께서 죄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눈이 번쩍 뜨이면서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보잘 것 없는 나의 죄를 대신 갚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고난과 수모를 당하시고 피를 흘리셨다는 말씀에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께 ‘나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보잘 것 없는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예수의 피로 죄를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셔서 영생을 주셨다는 생각을 하니 그 은혜가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은혜를 받아서 원주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중에, 생명샘교회에 다니고 있는 아들과 며느리가 저를 자녀들 가까이 와서 살도록 집을 마련해 주어서 올해 2월14일에 이사를 왔고 이사를 온 후 2월25에 아들과 며느리가 생명샘교회에 등록을 해 주었습니다.
생명샘교회를 오고 보니 교회 입구에서부터 모든 성도님들께서 반겨주시고 주일 점심 때면 새가족부에서 미안할 정도로 잘 챙겨주셔서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으면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성경말씀에 ‘우리의 연수는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번 주 주일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벅차고 조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 나이가 올 해 70이 되고 보니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해 주셨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요즘 만나는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생명샘교회는 건강한 교회,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저는 좋은 교회로 인도하셨다는 것에 또한 감사가 넘칩니다. 이제까지 저는 이 세상만이 전부이고 이 세상에서 사는 것만이 다 인줄 알고 살아왔는데 예수님을 믿고 나니 이 세상이 다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천국 소망을 가진 자로 살게 하신 것이 참 감사합니다.
주일 말씀에 믿음으로 제사를 드린 아벨의 이야기와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했던 에녹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을 가시고 소망을 따라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비록 늦은 나이이지만 저의 중심을 하나님을 위해 드리며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하는 생각을 하는 중에 셀장님께서 노방전도를 하자는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저 또한 하나님께 구원을 선물로 받았으니 이제 나의 남은 삶을 불쌍한 영혼을 위해서 한 사람이라도 구원의 자리로 인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셀장님과 함께 시간이 나는 대로 노방 전도를 하고, 5대양 6대주 대륙선교를 위해 1진 오픈채팅방에 올라오는 기도도 하고 선교헌금으로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마음의 중심을 믿음으로 드리고 예배하며 동해했던 아벨과 에녹처럼 저도 주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구원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예배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하며 천국소망 가운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
1. 담대하게 믿음을 가지고 전도하겠습니다.
2. 매일 성경말씀 3장씩 읽겠습니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저를 사망과 심판에서 건져주시고 새로운 생명의 길로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신 것처럼 하나님을 모르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담대한 능력을 주시옵시고, 아직 믿지 않는 가족에게도 하나님의 복음을 잘 전하여서 그들 또한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