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진 이계순 지파- 노사라 셀 김영선A 집사입니다.
예전에 TV에서 세계사를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주일에 교회의 주보 광고를 통해 소망학교가 진행된다고 알게되었습니다. 공감센터에서 소망학교 신청서를 보니 10가지의 강의 중에서 교회사 강의가 있었습니다. ‘교회사는 어느 강사님이 어떤 내용으로 얼마나 잘 진행하실까?’라는 기대를 하며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소망학교 교회사를 수강했는데, 기대보다 훨씬 훌륭한 내용으로 김종섭 목사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 중에서 인상 깊었던 점이 많습니다. 세계사의 변천 과정과 교회사의 관계, 우리 나라 교회사의 기념비적인 첫 번째 장소, 구약 시대에 종교 탄압, 구약에서 신약으로 넘어오는 과정, 교회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선지자의 전도 과정, 선지자의 인원수와 4, 40 숫자의 의미, 기독교가 로마에서 미국 아프리카로 넘어오는 과정, 예수님의 가족관계, 호세아- 고멜 관계에서의 하나님과 이스라엘 관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공동체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 신앙 공동체도 먼저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마음을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평소에 들어보기 어려운 귀한 내용을 소망학교 교회사 강의를 통해서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4년 1학기부터 25년 1학기까지 연속으로 소망학교 교회사 강의를 3번 들었는데, 김종섭 목사님의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강의는 수강생들의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다양한 성경을 보여 주시고, 지도를 직접 그리면서, 많은 자료를 열람하게 하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강의 중간에는 교회사와 관련된 퀴즈를 내고, 맞히는 수강생에게는 선물도 주셨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교회사 강의를 들을 생각입니다.
윤경하 총무님의 섬김으로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변함없이 따뜻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커피와 간식으로 섬겨주셨습니다. 이렇게 섬기시는 모습이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망 학교의 강의는 생명샘 교회 성도님들은 모두 수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교회에서도 이렇게 좋은 교회사 강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세계사와 교회사를 통해서, 성경의 66권의 내용을 통해서 알고 깨닫고 함께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을 학기에는 더 많은 분들이 소망학교와 교회사 강의도 듣고, 교제의 시간도 갖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