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차 다목연 마태복음 말씀세미나 소감문
장재혁 목사 (봉덕교회 부목사)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 대해 다시금 깊이 생각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하나님의 나라가
내 삶과 밀접하게 가까워지는 경험을 지적으로, 정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목회가 어떠한 것인가?’, ‘내가 무엇을
위해 올인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까지의 나의 삶과 사역들을 돌아보며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전히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러한 나로 인해 선하지 못한 영향력이 흘러감 또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마태복음이라는 성경을 다시금, 제대로 보게 되는 시간이었고, 사역자로서 귀한 무기를 하나 장만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경 외적으로도, 여러 가지 부분에서 (마음, 언어, 관계등) 나의 연약함을 깨닫게 되었고, 또한
대안까지 발견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부교역자로 있기에 마음 먹은 대로 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여러 가지 부분에서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훈련,
내가 먼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요, ‘킹덤 빌더’로 세워지는 훈련들에 참여하고 싶은 소맘함들이 있습니다.
2박3일의 세미나를 마치고 대구로 가면, 다시금 사역의 현장, 가정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킹덤빌더’로 살아가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 가운데 행함이 있기를 다짐해봅니다.
예를 들면, 재정적인 부분에서 하나님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는 훈련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아버지로 본이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