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16년중등부여름수련회소감(중1 김현선)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08.09 조회수595
소감문
김현선 생명샘 교회 중1

일단 소감문 쓰기에 앞서 중등부께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교회 수련회를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다녀봤던 수련회 중에서 가장 은혜 깊었던 수련회 같아요.
이 수련회를 오고 기도를 받으면서 제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하나님의 응답을 얻었어요.
이 수련회가 제 인생을 바꾸어 줄 것 같아요. 코너스톤 찬양팀이 다시 와서 너무 반갑고, 한편으로는 신기했어요. 
찬양을 들을 때마다 너무 신나고, 너무 은혜로워서 때로는 웃고, 울었어요. 선생님께서 기도해주실 때 저는 제가
 특별한 축복받는 사람이 된 줄 알았어요.
이제는 배웠어요.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겠다고요. 저는 사실 목성연이 너무 무서웠어요.
 저희 교회가 아니라 친하지도 않고, 첫 만남인데 과연 내가 목성연과 친해 질 수 있을까?
그런데 목성연은 너무 좋은 기회였어요. 하나님을 알아가기 좋은..
저는 하나님께 기도해서 목성연과 친해질 수 있었어요.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느꼈어요.
다시 한 번 제가 무엇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알게 해 준 이 수련회!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쉬워요. 저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중등부 수련회는 무조건 다 갈 꺼예요.
제 인생을 찾게 해주신 수화쌤, 윤철쌤, 예림쌤, 남수쌤, 예준쌤, 하영쌤, 찬희쌤, 은정쌤 그리고 많은 목사님들 또 코너스톤 너무 고마워요.
하나님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팔복 코스워크 너무 재밌어요. 사실 팔복이 뭔줄 몰랐는데 팔복을 알고 나니 내가 그렇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났어요.
수영장에서 물놀이 할 때도, 선생님들께 물 뿌리고 장난쳤지만 받아주셔서 다 같이 놀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한울 유스센터 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기도할 때 이렇게 오랫동안 그것도 내가 아닌 남을 위해 기도해 본 적이 없어요.
근데 기도를 해보니까 하나님은 나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 삶을 구하는 생명의 부양자 같은 사람 되라고 저에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사실 수련회 기간 동안에도 수많은 갈등들이 저를 심난하게 했어요.
그런데 이제 알았어요. 모두 훈련, 단련이었다는 것을...
제가 수련회에 와서 꿈에 대한 기도제목을 듣고 항상 어떤 수련회든 다녔어요.
그런데 이번 수련회 때 제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것이 꿈이 아닌 이제 새로운 꿈을 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중등부 항상 사랑합니다.